Diablo 4/스코스글렌

디아블로 4 부가 퀘스트 송곳니를 드러내고

♠데브♣ 2024. 6. 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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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4 부가 퀘스트 송곳니를 드러내고

이번 포스팅은 스코스글랜에서 수행할 수 있는 부가 퀘스트 '송곳니를 드러내고' 입니다.

 

성역의 드루이드와 늑대 인간과 관련된 스토리를 볼 수 있는 스토리 라인의 마지막 퀘스트이고,

 

선행 퀘스트인 '덫'에서 이어지는 연계 퀘스트입니다.

 

해당 퀘스트의 공략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디아블로 4 부가 퀘스트 덫 (토템 위치)

이번 공략은 스코스글렌에서 진행할 수 있는 부가 퀘스트 덫 입니다. 이 퀘스트는 드루이드 NPC 아르테어에게서 시작할 수 있으며, 선행 퀘스트인 '늑대 중의 최초'를 반드시 클리어해야만 시작

risingstargameclub.com


모은 재료들을 가지고 아르테어와 어스름숲에서 우나를 소환해서 봉인하기로 했으니

 

버려진 고분이라는 인스턴트 던전으로 가야 합니다.

 

버려진 고분은 아르테어와 대화한 장소에서 남동쪽으로 짧게 달려가면 있습니다.

 

인스턴트 던전은 동굴형 던전이고 이 퀘스트만 수행하는 장소입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아르테어가 동료 해제 되면서 

 

내부에 있는 받침대 위에 물품을 놓으면 자기가 의식을 시작하겠다며 먼저 달려갑니다.

 

던전은 짧고 몬스터는 전혀 없습니다.

 

내부로 조금 들어가면 받침대가 3개가 놓여있는데 전부 상호작용을 하면

 

아르테어가 드루이드 언어를 읊으면서 의식을 시작합니다.

 

블라~ 블라~~~

 

그러면 각 재료에서 피의 줄기가 새어 나와 중앙으로 모여듭니다.

 

그리고 "절대 빼앗기지 않겠다!"라고 외치면서 우나가 소환됩니다.

 

스토리도 길고 봉인을 따로 해야 한다기에 적어도 대형 보스 몬스터가 소환될 줄 알았는데...

 

일반 정예 몬스터가 소환되었습니다.

 

심지어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암흑 강화 한 개네요....

 

가볍게 처리해 줍시다.

 

우나를 처치하고 나면 아르테어로부터 일이 이렇게 되어 유감이지만

 

그 누구도 우나의 실수를 되풀이하려는 유혹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고분을 봉인하겠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농부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보고 싶으니 망령에 터전에서 다시 보자고 이야기합니다.

 

돌아갈 장소는 버려진 고분 던전에 가기 전에 아르테어와 합류했던 곳입니다.

 

그곳에서 아르테어에게 말을 걸면 시오프라 말로는 늑대들의 부름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좀 잦아들었다고 합니다.

 

농부들을 치료한 건 아니지만 드루이드들이 사명을 잊지만 않았다면,

 

이런 일이 없었을 것이라고 안타까워합니다.

 

그리고 플레이어에게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자신은 이곳에 남아 그와 함께 살아가는 법을 가르치겠다고 이야기하며 퀘스트가 마무리됩니다.

 

연계 퀘스트를 3개나 이어가는 서사를 깔았으면.

 

보스 몬스터는 조금 화려하게 만들었어도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역시 디아블로 4 오리지널은 욕을 먹을만한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게 김빠지는 서사잖아요. 긴장감 고조 시켜놓고 피카츄 나오는 식의....

 

 

퀘스트 완료 보상은 우나의 탄식이라는 반지입니다.

 

어차피 버리는 아이템이지만 퀘스트 완료 보상에는 툴팁이 적혀 있기 때문에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반지에는

 

"세상을 떠난 연인이 우나에게 주었던 수수께끼의 금속 가락지입니다.

희귀한 합금으로 이루어진 이 가락지가 그녀에게 인내심을 주고,

시들어가는 인간성을 붙잡아 주는 고독한 최후의 밧줄이 되어 주었습니다."

 

라고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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