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략은 스코스글렌의 마을 세리가에서 수행할 수 있는 부가 퀘스트 "참나무의 딸" 입니다.
미니맵을 열고 마을 북쪽에 있는 파란색 느낌표의 툴팁을 확인하면
약해지고 있는 바실리의 나무에 도움이 필요합니다.
라고 적혀 있습니다.
느낌표를 따라서 세리가 북쪽으로 가면
나무뿌리를 부여잡고 앉아있는 드루이드 NPC 한 명을 볼 수 있습니다.
이 NPC에게 다짜고짜 괜찮냐고 물어보는 것으로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드루이드 NPC의 이름은 알바드로
자초지종을 들어 보면 마을을 사람들이
기도를 드리고 있는 마을의 고목이 죽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수호목 같습니다.)
오래전에 바실리라는 최초의 드루이드가 스코스글렌 곳곳에 심었는데
이제는 두 그루밖에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나무를 살리기 위해서는 나무의 어미나무의 조각이 필요한데
그 조각은 투르 둘라에 있는 큰 참나무 아래에
선조들이 처음 심었던 아래뿌리까지 가야 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직접 가고 싶지만 나무 곁을 떠날 수 없으니
이 나무를 구해 줄 수 없냐는 의뢰입니다.
이야기를 듣고 나면 투르 둘라 보루가 발견됩니다.
보루를 정복하지 못했다면 던전이 팝업 되지 않아 퀘스트 진행이 불가능합니다.
우선 보루를 정복하도록 합시다.
투르 둘라 보루 정복 공략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투르둘라 공략이 완료되었다면 이제 아래 뿌리 던전으로 가 봅시다.
아래 뿌리 던전은 지하 사원형 던전으로
모든 적 처치, 제단에 오브젝트 찾아서 올리기, 목표물 3개 제거하기
3단계로 이루어진 보스가 없는 던전입니다.
우리가 찾고 있는 뿌리 어미 조각은 첫 단계인 모든 적 처치 단계에서 획득할 수 있습니다.
던전 클리어가 귀찮으신 분들은 패스해도 되겠지만
온 김에 클리어하고 명망을 올리고 나가면 좋습니다.
뿌리조각을 획득하고 세리가로 돌아가서
알바드에게 아래뿌리로 가서 나무 조각을 찾았다고 알려줍시다.
그러면 큰 참나무가 활기 있고 상태도 좋은 뿌리를 내어주었다며,
우리 나무도 이렇게 잘린 뿌리에서 성장했으니
분명히 잘 접목되어 오래도록 생기를 되찾을 것이라 이야기하면서 퀘스트가 완료됩니다.
이 퀘스트는 투르 둘라 보루로 자연스럽게 스토리가 이어지게 만들어주는
연결 퀘스트였습니다.
이어진 퀘스트를 클리어하다 보면 스토리도 즐기면서 명망 점수도 쉽게 획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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