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부가 퀘스트 봉헌된 죽음 (표식 위치)

Diablo 4/스코스글렌

♠데브♣ 2023. 10. 2. 07:29

소개

안녕하세요. 이번에 작성할 공략은 스코스글랜의 마을 브레이스태그의 족장 아스가일에게서 받을 수 있는 부가 퀘스트 '봉헌된 죽음'입니다.

역시나 광범위한 지역을 탐색하는 탐색 퀘스트이고 오브젝트를 세 곳이나 찾아야 합니다. 시간만 잡아먹고 별 의미는 없는 퀘스트라서 위치를 기록해 두려고 합니다.

퀘스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족장 아스가일에게 영혼들의 폭동 중에 실종된 사냥꾼들의 시신을 찾아서, 장례의 표식을 남겨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언덕으로 돌아가서 망자들에게 제대로 장례를 치러 줘야겠다.

장례의 결계를 만들어 표식을 남길 위치는 위의 미니맵에 별표시를 해둔 곳에 있습니다.

표시된 위치에 가보면 위 사진과 같이 장례의 결계 만들기라는 투명한 오브젝트가 있고 해당 오브젝트와 상호작용해서 3개의 장례의 결계를 전부 만들고 나면 퀘스트가 '목소리가 나는 곳 찾기'라는 다음 단계로 진행이 됩니다.

위에 미니맵에 보이는 릴리트의 제단 왼쪽 움푹 파인 곳에서 부상당한 사냥꾼을 찾을 수 있고 목소리가 나는 곳입니다.

해당 장소로 가 보면 부상당한 사냥꾼은 죽어서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아도 자신들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고 항상 여기에 사랑하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있을 것이라는 말을 읊조리고 있습니다.

사냥꾼에게 말을 걸면 메이시(족장의 딸)에게 고맙다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수제 목걸이를 건넨 뒤 사망합니다.

이제 건네어받은 목걸이를 가지고 브레이스태그의 메이시에게 돌아갑시다.

메이시에게 돌아가서 사냥꾼의 이야기를 전하면 목걸이를 자신이 만들어 줬다는 이야기와 함께 죽음 앞에 상당히 시니컬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죽어버리면 전부 소용이 없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똑똑하군요.

보상은 일반적인 부가 퀘스트 완료 보상 상자입니다.

공략은 여기까지입니다.

탐색 퀘스트는 빠르게 처리하고 다음 행선지로 출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