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부가 퀘스트 변색된 목걸이 (랜덤 드롭)

 

이번 공략은 메마른 평원 지란다이 북쪽 지역에서 수행할 수 있는 랜덤 드롭 부가 퀘스트 '변색된 목걸이'입니다.

 

이 퀘스트는 지란다이 북쪽 지역에서 식인종들을 처치하다 보면 랜덤 하게 드롭되는 퀘스트 아이템 '변색된 목걸이'를 획득해야 진행이 가능한 퀘스트입니다.

 

케르바르두에서 시작할 수 있는 부가 퀘스트 '사그라드는 기백' 수행 중에 실종된 '카다'의 위치를 찾다 보면 식인종들을 처리해야 할 일이 생기게 되는데 저는 그때 퀘스트 아이템이 드롭되었습니다.

 

해당 퀘스트의 공략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디아블로4 부가 퀘스트 사그라드는 기백 (카다 위치)

 

 

 

위 맵에 별표시 된 지점이 퀘스트 아이템이 드롭된 정확한 지점이지만 그냥 이 지역 일대의 식인종을 잡으면 얻을 수 있는 랜덤 드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그라드는 기백'을 수행하는 도중에 함께 수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당 위치는 지란다이 북쪽에 있는 보루 '부패의 사원'의 동쪽 지역입니다.

 

 

드롭된 변색된 목걸이를 루팅 하면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내용은 단순합니다. 식인종에게서 목걸이를 찾았는데 지란다이의 NPC 게수르가 목걸이에 대해 알고 있을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어떻게 목걸이를 보자마자 어디에 있는 누가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느낌이 오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지란다이로 가 봅시다.

 

 

게수르에게 목걸이를 건네면 이건 여행자의 것이 분명하다며 다른 공물과 함께 여기에 두겠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이 목걸이가 다른 사람들의 안전한 여행을 보장해 주길 기원한다면서 퀘스트가 완료됩니다.

 

 

디아블로 4의 랜덤 드롭 퀘스트들이 얻자마자 어디의 누가 알 것 같다는 내용이 유독 많은 것 같습니다. 무슨 점을 치는 것도 아니고 왜 이런 식으로 인과관계가 어색하게 이어지도록 만들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만들었어도 비슷한 길이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그래도 시작 조건만 알고 있다면 간단하고 쉽게 클리어할 수 있는 좋은 퀘스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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