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부가 퀘스트 광기를 보는 눈

 

이번에 공략할 부가 퀘스트는 조각난 봉우리 키요바샤드 NPC 빌렉에게서 받을 수 있는 '광기를 보는 눈'입니다.

 

키요바샤드에서 맵을 열면 웨이포인트 북쪽에 파란색 느낌표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처음 캐릭터를 생성했을 때에는 없는 퀘스트입니다.

 

선행 조건을 알아 내지 못했지만 노스트라바와 연관된 퀘스트인 것을 생각해 보면 25 레벨 정도의 레벨이 되거나 부가 퀘스트가 어느 정도 진행 되는 것이 팝업 조건 일 것 같습니다.

 

 

맵을 열어서 퀘스트 내용을 읽어 보면 '노스트라바에 있는 이교도에게서 빌렉의 눈을 찾아야 합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번 퀘스트의 설명은 정확히 퀘스트 목표와 일치 하며 설명글 자체가 스포입니다.

 

이번 퀘스트는 '이교도의 도피처'라는 인스턴트 던전에서 수행을 해야 하는데 보루 노스트라바를 정복해야지만 팝업이 되는 던전입니다. 따라서 보루를 먼저 정복하시고 정복하자마자 이 퀘스트를 바로 이어서 진행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노스트라바 보루 정복에 대한 공략 글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디아블로 4 보루 정복 노스트라바

 

 

 

빌렉이 플레이어를 부르니 무엇 때문에 그러는지 물어 봅시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테야라는 광신도가 자신의 눈을 훔쳐갔다고 합니다. 그 여자가 자신의 눈을 목에 걸고 있는데 그 때문에 광신도들이 저지르는 온갖 참상을 다 목격한 모양입니다. 도저히 더는 참을 수가 없으니 눈을 좀 되찾아 달라는 의뢰입니다. 테야는 노스트라바에서 추종자 무리와 힘을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이 퀘스트를 받고 나면 노스트라바 보루 발견 메시지가 뜹니다. 이제 노스트라바로 달려가서 보루를 먼저 정복하도록 합시다.

 

 

이미 보루를 정복했다면 웨이포인트가 있기 때문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교도의 도피처는 노스트라바 예배당 안에 여사제가 기도를 하던 제웅이 세워져 있던 곳 지하에 있습니다. 던전으로 입장해 줍시다.

 

 

이 던전은 두 번의 서브 미션과 미션 사이에 한 번의 장막 제거 이벤트가 있는 던전입니다. 첫 번째 미션의 목표는 모든적 처치이고 두번째 미션은 대사제 2명 처치 입니다. 

 

테야는 첫번째 미션 구역에 있습니다. 위에 맵에 보이는 파란색 동그라미가 테야와 만난 정확한 위치입니다. 해당 위치로 가보면 바로 테야와 전투가 시작됩니다. (인스턴트 던전 맵이 랜덤 생성일 경우 테야의 위치가 다를 수 있습니다.)

 

 

테야는 다발사격, 폭발성, 소환사 특성을 가지고 있는 일반 정예 몬스터이고 쉽게 처치할 수 있습니다. 테야를 처치를 하고 나면 눈알 목걸이를 드랍합니다.

 

퀘스트만 완료하려면 여기까지 진행하고 돌아가도 상관없지만 레벨업을 하고 있거나 위상을 모으고 있다면 던전을 시작한 김에 클리어까지 해 줍시다.

 

 

키요바샤드로 돌아가 빌렉에게 획득한 눈을 건네어 봅시다. 그러면 빌렉이 플레이어로부터 받은 눈을 다시 눈구멍에 끼워 넣는 것으로 퀘스트가 완료됩니다.

 

 

이대로 끝나면 뭔가 심심하기 때문에 빌렉을 조금 더 지켜보면 갑자기 눈이 불타는 것 같다고 비명을 지르면서 얼굴에 불이 붙어서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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