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blo 4/조각난 봉우리

디아블로 4 보루 정복 노스트라바

♠데브♣ 2023. 10. 27.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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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공략은 조각난 봉우리에서 진행할 수 있는 정복 퀘스트 '노스트라바'입니다. 해당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네베스크에서 북쪽으로 말을 타고 이동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하지만 사실 실제 거리는 키요바샤드와 메네스타드와 비교해서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보루 표시에 마우스를 올려 놓으면 '불길한 비밀을 지닌 호젓한 산골 마을입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말을 타고 달려가 보도록 합시다. 말 달리기 패치 전에는 상당히 거슬리는 부분이 많이 났는데 그래도 패치되고 나서는 비교적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마을 입구에 도착하면 '마을 조사' 단계가 시작됩니다. 마을을 조사하는 위치는 가장 안쪽에 있지만 마을 자체 입구는 훨씬 전에 있습니다. 거리에 아무도 없는 음산한 분위기의 마을 문을 열면서 진입하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조사를 해야 하는 마을 가장 안쪽에 있는 건물은 마을의 예배당입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면 여사제와 마을 주민들이 릴리트에게 열열한 기도를 보내고 있습니다. 여사제에게 가까이 가서 말을 걸어 봅시다.

 

 

그러면 예배당이 불타기 시작하면서 '네갈라'라는 서큐비스형 몬스터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공격해 오기 시작하는데 스크린샷을 찍다가 대미지가 생각보다 강해서 함성 눌렀습니다.

 

보루 퀘스트는 자신 보다 높은 레벨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몬스터들의 공격이 아플 수 있습니다. 예배당에서 광분한 주민들을 처리하다 보면 네갈라는 도망을 갑니다. 전부 처리하면 마을을 조사하라는 다음 단계 목표로 진행이 됩니다.

 

 

조사는 위에 별표시된 다섯곳을 조사하면 됩니다. 흰색 마름모로 친절하게 표시가 되는데 한군데를 조사해 버려서 별표시를 다시 했습니다.

 

 

조사를 해야 하는 집들은 문이 잠겨 있는 경우가 많은데 문을 부수고 들어가면 됩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면 악마 제웅이 하나씩 있습니다. 첫 집의 제웅을 파괴하고 나면 악마 제웅 파괴로 목포 단계가 넘어갑니다. 다섯 곳의 집을 돌아다니며 조사를 계속하시면 됩니다.

 

이동을 하는 도중에 악마들이 계속해서 스폰되며 공격을 해 오는데 정예 몬스터들도 함께 스폰이 됩니다. 처리를 하면서 계속해서 조사를 해 봅시다.

 

 

고정으로 해당 장소에서 출몰하는 것인지는 잘모르겠지만 네 번째 제웅을 파괴하러 들어간 집에서 '코지라'라는 서큐버스형 몬스터를 만났습니다. 제웅을 파괴하고 정예 몬스터를 잡다 보면 도망갑니다.

 

 

다섯 번째 집에서는 '토르발라'를 만날 수 있습니다. 역시 제웅 부수면 뒤편 통로로 도망갑니다. 이 집에 난 구멍을 통해 뒤편으로 나가면 릴리트의 제단이 있으니 처음 하시는 분들은 활성화시키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해서 노스트라바에서 만나야 하는 서큐버스형 보스 몬스터 3마리를 전부 만났습니다. 마지막 제웅을 파괴하고 나면 어디선가 종소리가 계속 들려온다는 메시지와 함께 예배당으로 돌아가기 단계가 진행됩니다. 예배당에서 종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으니 예배당으로 돌아가 봅시다.

 

 

예배당 앞에서 처음에 이곳을 조사할 때 만났던 보스 몬스터 '릴리트의 선택받은 자 네갈라'와 전투가 시작됩니다. 이 보스는 총 3 페이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보루 정복 보스들 중에서 제일 귀찮은 보스 중에 하나입니다. 서큐버스 답게 엄청 도망 다니면서 무드등 모양의 탄막을 쏴 댑니다. 크게 아프지 않지만 무적이 되면서 이리저리 도망을 다니기 때문에 흡사 가렌과 같은 야만용사는 좀 귀찮습니다.

 

 

2 페이즈로 넘어가면 네갈라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그동안 만났던 토르발라, 코지라가 나타납니다. 무슨 합체 변신 로봇도 아니고... 여하튼 이 세 마리는 몇 대 맞으면 무적을 쓰면서 교대로 이리저리 도망 다닙니다. 그리고 피가 적당히 빠지면 다시 큰 네갈라로 변신합니다.

 

 

이제 3페이즈 시작입니다. 이때부터는 정말로 탄막 슈팅입니다. 열심히 패턴을 글로 작성하고 있습니다만 디아블로 4에서 패턴을 공략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어차피 쿨기 다 돌리고 들어가서 몇 대 때리면 죽거든요. 이렇게 의미도 없는 패턴을 만들 거면 소울 라이크처럼 만들었으면 얼마나 재미가 있었을까 싶습니다. 

 

 

보스를 처치했으면 방랑자의 신단에 불을 붙여 줍시다. 그러면 노스트라바 정복이 완료 됩니다.

 

 

노스트라바는 웨이포인트가 있는 마을입니다. 그리고 보루를 정복하고 나면 예배당 안쪽에 '이교도의 도피처'라는 인스턴트 던전이 팝업되는데 해당 던전에서 키요바샤드의 NPC 빌렉에게서 받을 수 있는 '광기를 보는 눈'이라는 부가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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