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디아블로 4 정제된 공포 사용 방법 입니다.
복귀 유저나 처음하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입니다.
정복자 보드의 희귀 노드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 열심히 악몽 던전을 돌다가 보면 30단계 이상의 난이도에서 정제된 공포라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간단히 이야기하면 안다리엘을 소환하기 위한 재료를 드롭하는 몬스터를 소환하는 재료입니다.
이걸 이용해서 소환한 몬스터를 잡고 드롭되는 아이템을 얻어 안다리엘을 잡으러 가면 되는 것이죠.
이렇게 생긴 아이템입니다.
툴팁을 보니까 정예적, 보물 고블린, 지역 이벤트, 속삭임 보관함, 지옥살이 및 피의 여제도 주네요.
하지만 최소 9개나 소모가 되기 때문에 거의 확정으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악몽 던전에서 획득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좋습니다.
어차피 정복자 보드의 희귀 노드를 업그레이드하다 보면 제법 많은 개수가 모이게 됩니다.
악몽 던전을 완료하는 순간 클리어 보상으로 인장 1개와 함께 정제된 공포를 1개에서 3개까지 랜덤 하게 줍니다.
※ 디아블로4 시즌 5부터 더 이상 인장 제작해서 던전을 개방할 필요 없이
조각난 봉우리에 이미 생성되어 있는 빙하의 틈새 던전에서 얼음속의 야수를 소환할 수 있도록 변경 되었습니다.
다른 보스들과 마찬가지로 보스 소환 전용 짧은 던전으로 변경 되었으며
더욱 쉽게 안다리엘 소환 아이템 바늘 꽃이 인형을 파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지난 시즌에 작성한 내용이며
인장을 이용해 악몽 던전을 클리어해야 하는 것 이외의 내용은 동일합니다.
사실 진작에 패치가 되었어야 하는 내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정제된 공포를 가지고 인장 제작을 위해 비술사를 찾아가 봅시다.
인장 제작 탭의 선조 탭을 열어 보면 가장 위쪽에 악몽의 인장 빙하의 틈새 31단계와 96단계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1단계는 일반 소환 인장에 해당합니다.
제작을 위해서는 정제된 공포 9개와 인장가루 250개가 소모됩니다.
96단계는 우버 소환 인장에 해당합니다.
제작을 위해서는 정제된 공포 29개와 인장가루 250가 소모되고 추가로 칠흑의 돌 2개가 소모됩니다.
칠흑의 돌은 필드 몬스터나 군단 이벤트, 나락 깊은 곳에서 획득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돌려고 인장을 한번에 전부 제작 하였더니 인벤토리가 꽉차서 밖으로 떨어지더라고요.
인장은 겹쳐지지 않는 아이템이다 보니 이 부분을 고려해서 적당히 제작하시면 좋겠습니다.
괜히 한번에 다 만들었나 싶었습니다.
96단계 인장은 우버 몬스터 처치 도전과제를 수행하기 위해서 1개만 만들었습니다.
인장을 사용하면 빙하의 틈새 악몽 던전이 활성화되는데
위치는 키요바샤드 남쪽 문으로 나가면 가까운 곳에 생성됩니다.
이 던전은 이제 다른 소환 보스처럼 던전이 짧고 소환 제단에서 보스를 소환하는 형태가 아니라 진짜 악몽 던전입니다.
그래서 재료를 모으기가 상당히 귀찮습니다.
악몽 던전을 매번 클리어해야 하니까요.
지도는 랜덤 생성이고 크기는 일반 악몽 던전과 동일합니다.
그리고 보스방 앞에 가면 보스 아이콘이 보입니다.
던전 지도가 랜덤하게 생성되지만 보스방은 무조건 북쪽에 생성되기는 합니다.
북쪽 라인을 동, 서 이지선다로 잘 맞추면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악몽 던전이라서 부활 횟수 4번입니다.
정예 몬스터 모아 놓고 스크린 샷 찍다가 한번 죽었네요.
이 포스팅은 공략이 아니라 클리어 기록입니다.
공략은 전문 유튜버 분들의 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보스방에 들어가면 눈이 내리는 연출이 나오면서 얼음 속의 야수의 메아리라는 보스 몬스터가 등장합니다.
나락에서 만날 수 있는 발록 형태의 보스 몬스터와 스킨 놀이 하는 몬스터입니다.
그 보스는 독 속성을 가지고 있다면 이 보스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냉기 속성이라는 것과
몇 가지 패턴이 추가되었다는 것만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전방 브레스는 기본이고요.
근접형으로 달려와서 거대한 칼을 휘두르면서 때립니다.
별로 위협적이지는 않습니다.
적당히 피가 빠지면 페이즈가 넘어가면서 기둥 안쪽 원형 공간 바깥에 회오리가 불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대각선으로 바람이 일면서 플레이어를 넉백 시키는데
맞으면 바깥 회오리 쪽으로 한 번에 밀려나고 우버 몬스터 기준으로 즉사에 가까운 데미지가 들어옵니다.
바람길 사이 빈 공간에 잘 서 계시면 됩니다.
당연히 부하 몬스터들도 한 번씩 소환해 줍니다.
자폭 몬스터들도 소환하기 때문에 처리해야 하지만 체력이 낮기 때문에 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바람길을 내는 페이즈 동안 보스 몬스터는 페이즈 아웃됩니다.
마지막 패턴은 플레이어 주변으로 작은 원을 만들고 그 원 주변으로 다섯 줄기의 얼음길바닥이 깔립니다.
가운데 서 있으면 우버 기준으로 당연히 죽습니다.
그리고 얼음길이 깔리지 않은 곳으로 도망가시면 됩니다.
클리어를 하고 나면 악몽 던전이기 때문에 정복자 노드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제단이 생성됩니다.
그리고 안다리엘 소환에 필요한 아이템인 '바늘꽃이 인형'이 드롭됩니다.
드롭 개수는 1개~2개였습니다.
얼음 속의 야수를 우버 보스로 첫 클리어 한 경우
"깨지지 않는, 의지"라는 플레이어 칭호를 줍니다.
그리고 '해골 횃불'과 '지옥 군마 결속'이라는 꾸미기 아이템이 드롭됩니다.
바늘꽃이 인형은 정복자 노드를 업그레이드하는 김에 수집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처럼 업그레이드 다 하고 와서 수집하려고 하면 '이게 무슨 짓인가...'하고 자괴감이 들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모두 즐겜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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