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디아블로 4 두리엘 소환 방법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저처럼 처음하는 복귀 유저나 디아블로 4 자체를 처음 하는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이미 시즌을 한번 즐겨 보신 분들에게는 별 내용 없는 포스팅이니 이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두리엘을 소환하기 위해서는 '미끄러운 점액질 달걀'과 '고통의 파편'이라는 재료가 필요합니다.
해당 재료들을 얻는 과정은 아래에 있는 두 개의 링크의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재료를 전부 모았으면 케지스탄 남부 최 남단에 있는 '갈라진 크레바스'라는 던전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던전은 게아 쿨 동쪽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던전 역시 듀리엘 소환만을 위해서 만들어진 던전인지 맵이 매우 짧고 단순한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보통은 마름모 모양의 맵이 나오는데 무조건 북쪽으로 달려가면
듀리엘을 소환하는 역병의 제단이 있는 세상의 종기라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두리엘 또한 다른 이전에 재료를 모으기 위해 소환 했던 몬스터들과 마찬가지로
일반 소환과 고행 소환 두 가지 난이도가 존재합니다.
일반 소환은 미끄러운 점액질 달걀과 고통의 파편이 각각 2개씩 소모되고,
고행 소환은 칠흑의 돌 2개와 미끄러운 점액질 달걀과 고통의 파편이 각각 6개씩 소모됩니다.
칠흑의 돌은 나락을 돌면서 모으거나 필드 보스를 사냥하면서 모으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간단한 플레이 기록입니다.
공략이 아니니까 공략은 디아블로4 전문 유튜버 분들의 영상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제단에 재물을 바치면 플레이어가 서 있는 양쪽 구덩이에서
두리엘 미니미 두 마리가 나와서 부채꼴 모양으로 독 장풍을 던집니다.
맞는 데미지는 아프지 않지만 독 데미지는 상당히 들어오는 편입니다.
미니미들을 처리하고 나면 땅이 흔들리면서 안쪽 구덩이에서 두리엘이 나타납니다.
덫을 깔아 두고 풀딜을 하려고 했는데 나오면서 360도 방향으로 던지는 똥에 맞으면 넉백이 되면서 슬로가 걸립니다.
잡다 보면 종종 쓰는 패턴입니다.
거대하게 독 웅덩이를 소환하기도 하고 두더지처럼 구덩이 안으로 들어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천장이 흔들리면서 조그만 새끼 구더기들이 떨어져서 공격하기도 합니다.
체력이 낮아지면 열받아서 돌진합니다.
제가 확인한 패턴은 이 정도입니다.
한번에 죽을 정도의 패턴은 없는 것 같아요.
여기서부터는 신화 고유 아이템이 드롭됩니다.
지금의 디아블로 4는 샤코블로 4라고 할 수 있죠.
여기서부터 샤코가 떨어지기 때문에 칠흑의 돌을 모아서 우버 두리엘을 소환하는 편이 이득입니다.
떨어지는 고유 아이템의 개수가 다르거든요.
무난히 잡을 스펙을 키우신 뒤에 우버 몬스터로 소환하셔서 클리어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우버 두리엘을 첫 클리어하면 '학살자의, 악귀'라는 플레이어 칭호를 줍니다.
그리고 '유황'이라는 말을 한 마리 전리품으로 줍니다.
블리자드 게임들은 오래 하다 보면 칭호 얻고 업적 모으고 탈것이나 코스튬 얻는 재미로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즐겜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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