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부가 퀘스트 결속 끊기

 

이번 퀘스트는 키요바샤드의 보샬코에게서 시작한 3 연계 부가 퀘스트의 마지막 퀘스트인 '결속 끊기' 입니다. 어머니의 피, 아버지의 장막, 결속 끊기로 이어지며 선행 퀘스트를 반드시 진행하셔야 진행 가능한 퀘스트입니다.

 

선행 퀘스트인 아버지의 장막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디아블로4 부가 퀘스트 아버지의 장막

 

 

 

보샬코가 퇴마술을 해주겠다며 엘리시우마 보관소에서 보자고 불렀습니다. 엘리시우마 보관소는 키요바샤드 북쪽에 있는 빛의 대성당 안쪽에 팝업 되어 있습니다. 해당 장소로 이동해 봅시다.

 

 

엘리시우마 보관소에 진입하면 보샬코가 서 있습니다. 말을 걸어서 왔다고 알리면 내부 깊숙한 곳으로 플레이어를 안내합니다.

 

본인 신변의 안전을 위해서 믿을만한 보디가드도 몇 명 부른 것 같고 프라바 수녀 흉내를 내며 두건도 쓰고 기도도 외웁니다.

 

 

여기서 보샬코가 성배에 피를 흘리라고 이야기하는데 그릇 오브젝트에 피 주기 상호작용을 해 줘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 보샬코 준비되었음을 알리면 의식이 시작됩니다.

 

 

플레이어에게 원 밖으로 벗어나지 말라고 당부한 뒤에 기도문을 외우는데요.

 

 

역시나 시원하게 망했습니다. 한 치의 오차도 없네요. 내 이랄 줄 아라따.

 

 

어떻게 된 거냐고 물어나 봅시다.

 

 

그러면 본인은 제대로 했는데 네가 뭔가 이상하다는 기적의 레파토리가 시작이 됩니다. 그러면서 이나리우스가 플레이어를 몰아낼 거라며 악마 취급까지 하네요. 떠나 달라고 부탁하니까 떠나 주도록 합시다.

 

혼꾸녕 좀 내주고 싶은데 그냥 가야 합니다. 디아블로 4가 자유도가 그리 높은 게임이 아닌 게 아쉽습니다.

 

 

이렇게 해서 3 연계 퀘스트의 마지막 결속 끊기 퀘스트도 완료하였습니다.

 

퀘스트 보상으로 비약 두 개를 주는데, 약한 삼안의 비약 (30분 동안 회피 4%, 경험치 획득량 5% 증가)과 불굴의 비약 (30분 동안 최대 생명력 20%, 경험치 획득량 5% 증가)입니다.

 

디아블로 4의 서브 퀘스트들이 대게 허무하기는 한데... 이 연계 퀘스트는 정말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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