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퀘스트는 조각난 봉우리 부가 퀘스트 '어머니의 피'의 후행 연계 퀘스트인 '아버지의 장막'입니다. 선행 퀘스트인 어머니의 피를 반드시 진행하셔야 해당 퀘스트를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선행 퀘스트의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보샬코는 플레이어가 환영을 보는 것이 악마가 씌어서 그렇다며 몰아내려면 퇴마의식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자신이 퇴마 의식을 도와줄 수 있는데 이나리우스의 손길이 닿은 성물이 필요하다며 자비의 손길(인스턴트 던전)로 가서 숭배자의 두건이라는 성물을 가져와 달라고 이야기합니다.
자비의 손길 던전은 메네스타드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저처럼 시즌 캐릭터를 처음 키우는 경우에는 키요바샤드에서 메네스타드의 웨이포인트를 찍고 가시면 좋습니다. 일부러 자연스럽게 거쳐 가도록 퀘스트 동선을 짜지 않았나 싶습니다. 자비의 손길에서는 강령술사 전용 위상인 피몰이의 위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자비의 손길 던전은 서브 목표 두 개를 클리어하고 마지막에 보스를 잡는 구조의 던전인데 두 번째 서브 목표가 진행되는 구간에서 보스방 우측에서 '아무도 건드리지 않은 석관'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던전 지도가 랜덤일 경우 위치가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석관과 상호작용 하면 '숭배자의 두건'이 드롭됩니다. 해당 아이템을 루팅해 줍시다.
그러면 갑자기 숭배자의 두건 관리인과 기사 유령들이 나타나서 공격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들을 우선 처리하고 보스방 앞까지 온 김에 보스까지 처리해 줍시다.
보샬코는 네베스크에서 키요바샤드로 돌아와 있습니다. 그에게 돌아가서 숭배자의 두건을 건네어 봅시다. 그러면 두건에 대해서 아는 듯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 후 엘리시우마 보관소에서 악마를 쫓아내 주겠다며 그곳에서 만나자고 이야기합니다.
부가 퀘스트 '아버지의 장막'은 이렇게 끝이 나고 마지막 연계 퀘스트인 '결속 끊기'로 이어집니다.
뭔가 허술하고 이상한 냄새가 나서 현실이었으면 안 갔을 것 같지만 퀘스트 완료를 해야 하니까 가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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