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퀘스트는 조각난 봉우리 메네스타드에 있는 메로스라는 NPC에게 받을 수 있는 '잘 쓴 금화'라는 부가 퀘스트입니다.
메로스는 메네스타드의 치유사 스토챠 바로 밑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파란색 부가 퀘스트 느낌표가 표시되어 있어 찾기 쉽습니다.
메로스에게 무슨 일이 있느냐고 물으며 말을 거는 것으로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메로스는 자신이 한 계약 하나가 잘못되어 루스카스라는 불한당이 자신의 보석들을 보호 명목으로 갈취해 갔다고 합니다.
루스카스의 야영지로 가서 갈취 당한 보석을 되찾아 준다면 사례를 하겠다는 것이 퀘스트의 내용입니다.
이 퀘스트는 탐색 범위랄게 없습니다. 위에 맵에 파란색 음영으로 표시된 지역이 루스카스의 야영지입니다. 메네스타드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니 말을 타고 달려가 봅시다.
해당 위치에 가면 불타는 통(?)을 매고 있는 루스카스를 만날 수 있는데 메르스의 보석을 받으러 왔다고 친절하게 알려줍시다. 그러면 그 약골 상인 녀석이 보냈냐고 비웃으면서 루스카스의 패거리와 전투가 시작됩니다.
주인공이 이정도로 자신 있게 뭘 받으러 왔다고 하면 안 좋은 촉이 좀 들어야 하는데, 시간이 지나도 악당들의 클리쉐는 발전이 없는 것 같습니다.
루스카스를 처리하면 '원석으로 치른 값'이라는 퀘스트 아이템을 드랍합니다. 해당 아이템을 줍어서 메로스에게 가져다 줍시다.
메로스에게 보석을 건내주면 역시 믿을 만한 분이라고 생각했다며 요즘 떠돌고 있다는 대단히 멋진 말을 이야기해 주고서 떠납니다.
우리는 저열한 족속들의 손에 고통받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힘, 권력, 운명은... 나약한 자들을 이기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잘 쓴 금화 퀘스트가 완료 되었습니다. 탐색 범위가 작기 때문에 금방 찾아서 처리할 수 있는 명망 작업을 하기 좋은 퀘스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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