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 시리즈/Ys 2 Chronicles+

Ys 2 Chronicles+ 공략 1

♠데브♣ 2022. 12. 2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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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1 Chronicles+에 이은 Ys 2 Chronicles+의 공략을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Ys 1 Chronicles+는 다암의 탑 최상층에서 다크 팩트를 물리치고 여섯 권의 이스의 책을 모두 손에 넣은 아돌 주변을 동이 트면서 빛이 감싸고 끝이 납니다.

 

Ys 2 Chronicles+의 오프닝 영상에는 Ys 1 Chronicles+의 엔딩부터 Ys 2 Chronicles+의 프롤로그 까지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너의 이름은"으로 유명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리즈 시절에 만든 오프닝 영상을 먼저 감상하고 가시죠.

 

Ys 2 Chronicles+ 오프닝 영상

 

OST는 지금도 일렉기타를 치는 사람들에게 커버 되고 있는 "To make the end of battle"입니다.

 

영상 내에 스로리를 알 수 있는 다양한 장면들이 나오지만 차차 공략을 하면서 설명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본 공략은 스포일러가 가득하니 게임을 플레이하며 스토리를 오롯이 즐기실 분들은 읽는 것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략 전 프롤로그


이스의 책과 함께 빛에 둘러 쌓인 아돌은 700년간 천공에 고립되어 있는 이스 대륙 초원 어딘가로 빛과 함께 떨어지게 된다.

 

이때 다크 팩트에 이은 또 다른 흑막이 다암의 탑이 아돌에 의해 함락되었음을 보고 받고 부하에게 아돌이 과연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두고 보자는 이야기를 한다.

 

한편, 하늘에서 빛이 떨어지는 것을 발견한 한 소녀가 아돌에게 다가온다.

 

빛과 함께 떨어진 아돌을 발견하는 리리아

 

그녀가 아돌에게 괜찮냐고 묻자 아돌은 자신은 괜찮다고 안심시키고 소녀에게 누구냐고 묻는다.

 

소녀는 다행이라고 하면서 자신은 란스마을에 사는 리리아라고 하며 이곳은 이스라는 나라이고 갑자기 주변이 빛으로 둘러 쌓여 가슴이 두근거려 오게 됐다고 이야기하는데 소녀의 이야기를 다 듣지 못하고 아돌은 다시 의식을 잃는다.

 

그녀가 아돌에게 괜찮냐고 묻자 아돌은 자신은 괜찮다고 안심시키고 소녀에게 누구냐고 묻는다.

 

소녀는 다행이라고 하면서 자신은 란스 마을에 사는 리리아라고 하며 이곳은 이스라는 나라이고 갑자기 주변이 빛으로 둘러 쌓여 가슴이 두근거려 오게 됐다고 이야기하는데 소녀의 이야기를 다 듣지 못하고 아돌은 다시 의식을 잃는다.

 

아돌이 깨어난 곳은 리리아의 집이다.

 

다시 의식을 잃은 아돌을 보고 리리아가 마을의 수습 의사인 레노아를 불러 아돌을 리리아의 집으로 업어 간 듯하다.

 

레노아는 깨어난 아돌에게 상처는 크지 않지만 조금 더 쉬는 게 좋을 것 같다며 리리아와 리리아의 어머니 바노아에게 아돌이 좀 더 쉴 수 있게 두는 것이 좋겠다고 이야기한다.

 

이에 리리아가 아돌에게 이곳은 자신의 집이니 아무것도 신경 쓰지 말고 지금은 쉬라고 이야기한다.

 

조금 더 쉬고 일어나 리리아의 어머니 바노아에게 말을 걸자.

 

리리아의 어머니 바노아

 

그녀는 아돌에게 이제 일어나도 괜찮냐고 안부를 물으며 걱정말고 상태가 나아질 때까지 천천히 쉬라고 한다.

 

그녀에게 이스에 대해 물으면 그녀는 이 땅이 아주 옛날부터 이스로 불리고 있다며 아돌이 마치 다른 세상에서 온 듯 말한다고 의아해한다.

 

그녀는 이 마을은 이스의 란스라고 하는 마을이고 아돌은 문도리아 폐허라는 곳 근처에 쓰러져 있었는데 그곳은 지금은 마물들이 나타나 폐허가되었지만 원래는 이스의 신관 구역으로 번영했던 장소라고 설명해 준다.

 

특히 라스티니 폐광 입구에는 보초가 서 있을 정도로 위험한데 폐광은 유적과 갱도가 공존하고 있으며 갱도에서는 아직도 철광석이나 약초를 캘 수 있다고 알려준다.

 

지금도 마을 의사인 프레아가 그곳으로 약초를 캐러 간 것 같은데 마물의 습격을 받지는 않을까 걱정이라 한다.

 

그녀는 리리아가 어렸을 때 자신의 남편이 죽었고 그때부터 리리아와 둘이 살고 있으며 리리아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었다면서 리리아는 지금 외출 중이고 산책 나갔다면 밖에서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한다.

 

대화를 마치면 바노아는 아돌에게 편지 한 장을 주며 편지를 레노아의 형인 프레아 선생님에게 좀 전해 달라고 부탁한다.

 

아돌에게 편지 전달을 부탁하는 바노아

 

사실 리라아가 건겅해 보여도 심각한 중병을 앓고 있는데 병에 대해서 프레아 선생님과 상당하고 싶어도 최근에 마을에 오지 않는 것 같다며 선생님이 돌아왔는지는 진료소에 들러 보는 게 좋을 것이라고 이야기해 준다.

 

이제 리리아의 집을 나와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눠보자.

 


 

란스 마을 공략 1


마을 사람들에게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폐광에 마물이 출몰하면서 광부들이 작업을 못해 철광석이 부족해 졌고 갑옷 재작자나 무기상도 물건이 없어 걱정 중이나 너무 위험해서 광부들이 그 안으로 들어가길 꺼리고 있다는 것.

 

그래서 그곳에 들어가려면 마을 장로의 허락이 있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마을지하에서 방울소리와 이상한 외침소리가 들리곤 하는데 아마 마을 주민 지라의 집 지하인 것 같다는 것,

 

렉스라는 사람이 이스에는 신관이 남긴 6개의 마법이 있다고 말버릇 처럼 하곤 했는데 그가 지금도 문도리아 폐허에서 여신상을 바라보고 있을 것 같다는 것 정도다.

 

이스 1에서 처럼 마을 사람과 전체와 대화를 해야 하는 도전과제는 없으니 전부 말을 걸 필요는 없다.

 

이제 무기점과 도구점에도 들러서 물건을 구경해 보자.

 

무기점 기드와 도구점 제이드

 

역시 두 곳 다 물건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각각 상점에서 구할 수 있는 물건은 다음과 같다.

 

기드의 무기점 제이드의 도구점
숏 소드 200G 100G
롱 소드 1000G 사과 10G
탈워 5000G 마알의 꽃 10G
우드 실드 100G 엘릭서 60000G
스몰 실드 1500G    
라지 실드 6000G    
체인 메일 500G    

 

품목을 보면 무기점에는 철광석 부족으로 인해 갑옷이 한종류 밖에 없고 도구점에는 살 수는 있게 해 준 것 같은 엘릭서와 전작에서도 마을로 워프 할 때 유용하게 사용했던 윙, 그리고 누가 봐도 이벤트 물건인 사과와 마알의 꽃이 있다.

 

자금이 부족해 아무것도 살 수 없으니 상점을 나와서 마을 입구 쪽에 있는 리리아에게 가자.

 

사과를 주는 리리아

 

리리아는 아돌이 건강해 져서 다행이라며 웃으면서 맛있는 사과를 준다.

 

그녀는 이 사과는 자기가 직접 따 온 것이라면서 다음에는 맛있는 사과나무가 있는 곳을 알려 주겠다고 한다.

 

사과를 받았으면 바노아가 확인해 보라고 했던 진료소로 가보자. 그곳에서 이벤트가 발생한다.

 

진료소에 들어서면 레노아가 큰일이라고 소리치면서 달려오는데 폐광으로 약초를 캐러 갔던 자신의 형이 보낸 비둘기를 통해 폐광 안에서 낙반사고가 생겨 조난을 당했다는 편지가 도착했다는 것이다.

 

아돌에게 프레아의 구출을 부탁하는 레노아

 

그는 아돌에게 몸이 괜찮아 졌다면 형을 구출해 주지 않겠냐고 부탁한다.

 

구출을 수락하면 장비를 갖추고 가라고 300G를 건네준다.

 

골드를 건네어 받고 나오려고 하면 간호사 사리나가 폐광의 출입구는 문지기 아스탈이 지키고 있다며 그곳에 들어가려면 장로님의 허락이 필요하니 장로님께 먼저 가보라고 이야기해 준다.

 

레노아 랄의 진료소

 

참고로 진료소에서는 치료를 하고 약초를 살 수 있는데 거의 공짜나 다름 없지만 이스 1과 같이 치료하는데 공짜는 아니다.

 

치료에는 20G, 약초를 사는 데는 30G가 들어간다.

 

이제 진료소를 나와 장로에게 가보자.

 

장로는 아돌이 초원에 쓰러져 있던 사람임을 알아보고 자신은 마을의 장로 카넬이라고 소개하고 아까 폐허를 산책하다가 낯선 소녀 두 명을 보았는데 그 모습이 마치 전설 속 여신들 같았다며 너무 놀라서 쫓아갔지만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고 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란스 마을의 장로 카넬

 

그는 아돌에게 이스의 책 여섯권을 보여 달라고 한 뒤 이 책들은 이스의 신관들이 남긴 것으로 아돌이 이 것을 갖고 있다는 것은 곧 신관들의 인도를 받아 이스에 올 수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알려준다.

 

이스의 책에는 신관의 기억들이 봉인되어 있고 라스티니 폐광에는 신관의 석상들이 있는 성역 토르라고 불리는 장소가 있는데 그곳에서 여섯 권의 책을 신관들에게 돌려주면 진정한 의미에서 신관들의 인도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말해준다.

 

그는 폐광 입구는 문도리아 폐허 북쪽에 있고 아스탈이라는 남자가 지키고 있는데 자신에게 허가를 받았다고 하면 길을 열어 줄 것이라 말한다.

 

한 번 더 장로에게 말을 걸어 프레아의 조난 소식을 알리자.

 

그러면 장로는 큰일이라면서 신관에게 인도받는 아돌이라면 프레아를 무사히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며 자신 역시 프레아의 구출을 부탁한다고 말한다.

 

일단은 마을에서 할 일은 전부 끝났다.

 

이벤트를 통해 검을 얻을 수 있으니 우드 실드만 구매해서 필드로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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