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blo 4/조각난 봉우리

디아블로 4 부가 퀘스트 피에 대한 믿음

♠데브♣ 2023. 10. 26.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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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략할 부가 퀘스트는 조각난 봉우리 키요바샤드의 NPC '페트르'에게서 받을 수 있는 '피에 대한 믿음'입니다.

 

이 퀘스트는 자매 옥타비아에 대한 부가 퀘스트 라인 마지막의 퀘스트입니다. 따라서 선행 퀘스트인 '영혼의 병''절망의 심연'을 우선적으로 플레이 해 주셔야 팝업이 됩니다. 

 

두 개의 선행 퀘스트에 대한 공략은 아래의 각각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디아블로 4 부가 퀘스트 영혼의 병

이번에 공략할 부가 퀘스트는 키요바샤드의 NPC 자매 옥타비아에게서 받을 수 있는 '영혼의 병'입니다. 이 퀘스트는 팝업 조건이 어디를 찾아봐도 나오지를 않습니다. 조각난 봉우리의 부가 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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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4 부가 퀘스트 절망의 심연

이번 퀘스트는 조각난 봉우리 키요바샤드의 자매 옥타비아에게 받을 수 있는 부가 퀘스트 '절망의 심연'입니다. 이 퀘스트는 선행 퀘스트인 '영혼의 병'을 수행하셔야 팝업이 됩니다. 영혼의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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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내용

 

 

선행 퀘스트를 마치고 도시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게 되면 웨이포인트 바로 우측에 '영혼의 병'에서 퇴마의식으로 아들을 구해줬던 NPC 페트르가 이야기 좀 하자면서 속삭입니다.

 

페트르에게 왜 속삭이는지에 대해서 물어보면서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우리 둘다 아는 어떤 사람에게 도움이 필요한데 그 사람이 플레이어에게 편지를 좀 전해 달라고 주었다며 신중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합니다.

 

퀘스트 아이템을 받아보면 퇴마 의식을 수행했던 자매 옥타비아로부터 온 편지입니다. 내용을 들어 보면 퀘스트 '절망의 심연'에서 크베라의 남편에게 씌였던 악마가 자신을 숙주 삼은 것 같다고 합니다. 믿을 수 있는 사람이 플레이어 밖에 없으니 크베라의 지하실로 와서 도움을 줄 수 있겠냐는 내용입니다.

 

어서 크베라의 집으로 달려가 봅시다.

 

 

집 앞에 도착하면 크베라가 플레이어를 알아보고 다행이라며 옥타비아는 지하실에 있다고 서둘러 가보라고 이야기합니다. 지하실로 가는 길에 크베라는 최선을 다 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불쌍한 바세크를 구하려고 애써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플레이어에게 전합니다. 지하로 내려가 봅시다.

 

 

지하실 안쪽에는 옥타비아가 침대에 누워 있고 상태가 많이 안좋아 보입니다. 페트르에게 왜 이렇게 쉬쉬하는 건지 물어봅시다.

 

그러면 빛의 대성당에서는 과거 퇴마 의식이 필요할 때마다 사제들이 나서서 퇴마의식을 진행 했었는데, 최근에는 악마에 빙의된 희생자들을 악마와 함께 화형 시키는 쪽을 선호하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면서 이 일로 인해서 자신한테 무슨 일이 생기는 것은 상관 없지만 자신과 아들을 구해준 옥타비아에게 그런 일이 생기게 할 순 없다는 이야기를 해 줍니다.

 

크베라에게 당신이 옥타비아를 간호했냐고 물으면 옥타비아가 하수도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던 도중에 자신의 품으로 쓰러졌고 참회의 기사를 찾아서 도움을 청하려 했지만 그녀가 간곡히 말렸다고 합니다.

 

대성당에 거짓말을 해야하는 것에 대해 고민했지만 자신이 곤경에 처했을 때 옥타비아가 자신을 도와줬던 것을 생각하며 자신도 돕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제 옥타비아에게 최대한 빨리 왔다고 말을 걸어 봅시다. 옥타비아는 시간이 별로 없다며 빨리 퇴마 의식으로 악마를 몰아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기도서와 성배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성배가 사라져서 새로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성배는 마그레이브에 있는 사제 매트비에게 있으니 그에게 가보라고 이야기 합니다. 단, 의심이 많은 사람이니 속여야 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해 하면서 자신의 기도서를 건네어줍니다.

 

이제 마그레이브에 있는 사제 매트비에게로 가보도록 합니다.

 

 

그에게 성배가 필요하다고 말을 걸면 성배는 평생을 신앙에 바친 사람이 아니라면 아무나 건드릴 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여기서 캐릭터는 매트비에게 거짓말을 하게 되는데 지금 수녀장 프라바에게서 직접 받은 임무를 수행하는 중인데 수녀장한테 돌아가서 당신이 청을 들어주지 않았다고 전해도 되겠냐고 물어봅니다.

 

그러면 매트비는 깜짝 놀라면서 키요바샤드에서 소식을 받는 일이 워낙 드물기 때문에 오해했다며 영광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매트비는 은 성배를 플레이어에게 건네면서 우선 축성부터 해야 하니 동쪽에 있는 동굴의 산적들의 피를 성배에 채워오라고 합니다. 

 

 

지도를 열면 도적이 있는 동굴의 영역이 하늘색으로 표시가 되는데 목표가 '좀도둑 피가 담긴 성배 찾기'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건 좀 직역이 잘못되지 않았나 싶네요. 

 

 

해당 위치로 달려가서 도적들을 처리하다 보면 게이지가 오르는데 전부 채우면 퀘스트 아이템 '피가 가득 찬 성배'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매트비에게 돌아갑시다.

 

 

매트비에게 성배를 채워 왔다고 이야기하면 장작 하나를 집어서 마그레이브의 장작에 넣으라고 이야기합니다. 장작은 그냥 상호 작용을 하면 되는 오브젝트입니다. 장작을 불에 던지면 매트비는 이제 '신성한 성배'가 완성되었다며 건네어줍니다.

 

 

키요 바샤드의 크베라의 집으로 돌아가면 집 앞에는 피트르가 옥타비아의 상태가 나빠졌다면서 플레이어를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물어보도록 합니다.

 

플레이어가 성배를 찾으러 집을 떠나자마자 옥타비아 안에 있는 악마가 말을 하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옥타비아가 엄청난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하실로 빠르게 내려가 봅시다.

 

 

지하실로 내려가서 성배를 옥타비아 옆에 두면 그녀 안에 있던 악마가 동료가 죽는 꼴을 보러 왔냐며 말을 겁니다. 너 잡으러 왔지.

 

 

성배와 상호작용을 하여 퇴마의식을 시작합시다. 그러면 플레이어는 옥타비아의 기도문을 외우면서 악마를 소환하기 시작합니다.

 

처음 소환된 악마는 임프(도륙자)입니다. 가볍게 처리해 주고서 계속해서 기도문을 외우다 보면 마그레이브의 사제 매트비가 뛰어 들어오면서 수녀장에게 이러한 행위를 전할 것이라면서 당장 의식을 그만두라고 외칩니다.

 

 

그걸 보고 있던 페트르는 사제 매트비의 명치를 가격해서 잠시 잠재웁니다.

 

 

드디어 크베라의 남편 몸에 있던 악마 데모타트가 다시 한번 소환되고 전투가 시작됩니다. 일반 정예 몬스터이기 때문에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악마를 처리하고 난 뒤 옥타비아에게 괜찮냐고 물어봅시다. 그러면 그녀는 자신은 배우는데 오래 걸렸던 퇴마 의식을 이렇게 단기간에 해낼 줄 몰랐다며 수고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는 사이에 명치를 맞았던 사제 매트비가 깨어나 옥타비아를 붙들고 어떻게 이런 짓을 할 수 있냐며 난리를 피웁니다.

 

 

옥타비아는 그래서 프라바에게 돌아가서 뭐라고 말할 것이냐면서 동귀어진(同歸於盡)을 시전 합니다. 이 말을 들은 사제 매트비는 당황해서 마그레이브로 돌아갑니다.

 

옥타비아는 페트르와 크베라에게 자신을 위해서 위험을 자처한 것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그들은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고 답합니다. 그리고 플레이어에게도 제대로 감사인사를 전하겠다며 잠시 밖에서 보자고 이야기합니다.

 


 

결론

 

 

무사해서 다행이라고 말을 걸면 자신을 도와줘서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프라바에게 잘 전해 주겠다는 이야기를 하고서 자신의 기도서를 보상으로 줍니다.

 

 

이렇게 해서 자매 옥타비아와 퇴마 의식에 관련된 연계 퀘스트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 퀘스트는 내용이 상당히 잘 짜인 괜찮은 퀘스트였다고 생각합니다.

 

 

퀘스트 보상으로 받은 아이템 '자매 옥타비아의 기도서'는 소서리스와 네크로멘서가 사용하는 보조장비인 중심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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