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략할 부가 퀘스트는 키요바샤드의 NPC 이상한 거지에게서 받을 수 있는 '봉인된 문'입니다.
이 퀘스트도 정확한 팝업 조건을 알 수 없지만 초반에는 존재하지 않는 퀘스트입니다. 역시 조각난 봉우리 부가 퀘스트를 수행하다 보니 20 렙 이후로 팝업이 되어 있습니다.
이 퀘스트는 팝업 조건을 알아내기가 좀 더 힘이 든데... 밑도 끝도 없는 단독 퀘스트이기 때문입니다. 스토리가 다른 퀘스트들과 접점이 전혀 없습니다.
도시에서 맵을 열어 보면 키요바샤드 대장장이가 있는 건물 뒤편 골목에 "한 괴상한 이방인이 곧 재앙이 일어날 것이라고 확신하는 듯합니다."라는 내용의 퀘스트가 팝업 됩니다.
맵에 표시된 느낌표를 찾아가 내용에 적힌 괴상한 이방인에게 말을 걸어보면 NPC 이름이 '이상한 거지'입니다. 거지에게 동전을 주는 것으로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이 NPC는 돈을 뜯으려는 것은 아니라며 귀만 빌려달라고 합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북쪽에 관문이 하나 있는데 어떤 괴물들이 그 문의 봉인을 풀려고 하고 있으며 봉인이 풀리면 재앙이 닥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의뢰는 그 관문의 봉인이 풀리지 않도록 막아달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플레이어 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야기를 마치고 맵을 열어 보면 조각난 봉우리 가장 북쪽에 하늘색 음영으로 탐색 위치가 표시됩니다. 좌표를 찍고 달려가 봅시다.
봉인된 문의 정확한 위치는 위 사진 속에 별로 표시되어 있는 곳입니다.
해당 위치로 달려가 보면 관문이 보이고 그 앞에 몸에 하늘색 형광 연가시가 꾸물거리는 염소 인간들이 공격해 옵니다. 몸에 이팩트만 있지 일반 몬스터이기 때문에 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카즈라들을 처리하고 나면 벽을 뚫고 팔이 여섯 개 달린 '죽음 사제 세스 라이오트'라는 보스가 나타납니다. 소환사와 냉기강화 특성을 가지고 있는 일반 정예몬스터이므로 역시 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보스를 처리하면 우리는 갇히지 않을 것이라고 외치면서 사라집니다. 맞아. 갇히진 않을 거고 없어질 거야.
'Diablo 4 > 조각난 봉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아블로 4 보루 정복 노스트라바 (0) | 2023.10.27 |
---|---|
디아블로 4 부가 퀘스트 피에 대한 믿음 (0) | 2023.10.26 |
디아블로 4 부가 퀘스트 절망의 심연 (0) | 2023.10.24 |
디아블로 4 부가 퀘스트 영혼의 병 (0) | 2023.10.24 |
디아블로 4 부가 퀘스트 선조의 부름 (0) | 2023.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