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blo 4/메마른 평원

디아블로 4 보루 정복 부패의 사원

♠데브♣ 2023. 11. 2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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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략은 메마른 평원의 보루 정복 퀘스트 중 하나인 '부패의 사원'입니다. 지란다이 마을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가깝습니다.

 

인간형 식인종들이 차지하고 있는 지역인데 개체수가 많은 편이고 대미지가 아프게 들어오는 편입니다.

 

 

보루 아이콘에 마우스를 올려보면 "거룩한 전당에 썩어 냄새를 풍기는 악마가 들어앉았습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보루에 가까이 접근하면 캐릭터로 부터 "악이 여기 둥지를 틀었군"이라는 대사를 하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식인종이 점령한 지역 답게 조금 고어한 표현이 많은 지역입니다.

 

 

사원 내부로 진입하면 식인종 용사를 처치하는 퀘스트 단계로 진입합니다.

 

위에 지도에 별표시가 된 지역이 식인종 정예 용사가 있는 지역입니다.

 

 

해당 지역에서 3가지 특성을 지닌 정예 몬스터가 네 마리가 등장합니다.

 

걸신들린 자 아르덴, 파괴자 보스타르, 굶주린 자의 아이 시체 종자, 부패의 광신도 서슬낯짝입니다.

 

해당 몬스터들을 처치하고 나면 다음 퀘스트 단계인 몰콰르스의 소굴 찾기로 넘어갑니다.

 

 

진행을 하다가 보면 시체 종자를 처치하는 굴 안에서 엄청나게 크고 징그러운 거머리 입모양을 한 시체를 볼 수 있는데 그곳에서 캐릭터가 다음과 같은 대사를 합니다.

 

"맙소사, 이 악취는... 녀석들은 얼마나 오래 이 시체를 숭배한 거지?"

 

지나가는 곳곳에 포로들이 묶여 있는데 풀어준다고 해서 대단한 것들을 주지는 않습니다.

 

 

식인종  용사들을 전부 처치하였다면 몰콰르스의 소굴로 가 봅시다. 소굴은 사원의 가장 북쪽 내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소굴로 가는 길 앞에서 '몰콰르스의 선택받은 자'라는 정예 몬스터 세 마리와 한 번에 싸우게 됩니다.

 

각각 두 개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광역 기술로 금방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에 있는 상자를 열면 '곪아 터진 경전'이라는 스토리 아이템이 드롭되는데 읽어보면 해당 지역의 스토리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지인들이 사원을 침입했고 비명을 지르고 저항하면서도 맞서 싸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들의 신은 그 들 가문이 생기기도 전부터 이 사원에 있었다는 내용입니다.

 

이제 이 지역 최종 보스인 몰콰르스를 만나러 갑시다.

 

 

갈구하는 자 몰콰르스는 체력바에 눈금 표시가 있는 대형 정예 몬스터입니다.

 

소굴로 들어가면 아주 징그럽지만 꽃처럼 생긴 무언가를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툴팁에는 알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플레이어가 공격을 하면 전투가 시작됩니다.

 

 

패턴은 별거 없습니다. 철퇴로 좌우로 퍼지는 충격파를 날리고 가끔 알을 먹으러 가서 잡몹들을 깨우고 역병 장판을 깝니다.

 

체력바가 다른 보스에 비해서 조금 짧은데 2 페이즈가 있습니다.

 

 

인간형 몰콰르스를 처치하고 나면 지옥 물결의 킥사르트와 비슷한 모양의 몰콰르스의 종자가 나타나면서 2 페이즈가 시작됩니다. 

 

킥사르트와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바닥을 둥근 역병 장판으로 깐다는 것 말고는 크게 다른 게 없습니다.

 

체력바가 두 칸밖에 되지 않아 금방 처리할 수 있습니다.

 

 

몰콰르스의 종자까지 처리를 하고 나면 캐릭터가 "네 악행도 이제 끝이다!"라고 외치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퀘스트는 방랑자의 신단의 화로에 불을 붙이는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신단의 위치는 '몰콰르스의 선택받은자'를 처치한 지역에서 개구멍을 타고 반대쪽으로 나가면 있습니다.

 

 

화로에 불을 붙이면 부패의 사원 보루 정복이 완료됩니다.

 

이 지역은 정복을 한 후에도 마을이 되지 않고 언데드와 벌레들이 가득한 지역으로 바뀌게 됩니다.

 

해금을 해야 팝업이 되는 특별한 퀘스트나 던전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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