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부가 퀘스트 살 쳐내기

이번 공략은 메마른 평원 학 부족 마을의 NPC 카이다에게서 받을 수 있는 부가 퀘스트 살 쳐내기입니다.

 

학 부족 마을은 웨이포인트가 없기 때문에 달려가야 하고 퀘스트 완료를 받으려면 달려와야 합니다.

 

왜 이따구로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지만 학 부족 관련 스토리를 따라가다가 보면 일부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근데 왜 지들 부족 문제를 플레이어가 불편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만들어 놨습니다.

 

마을 입구 어귀에 있는 집에 남자 한 명이 부상당한 채 쓰러져 누워서 동생에게 자신이 아직 싸울 수 있으니 복수를 하러 가야 한다고 중얼거리고 있습니다.

 

무슨 문제가 있는지 카이다에게 물어보면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오빠인 카이두가 식인종들한테 당해서 부상을 당해 쓰러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학 부족의 족장은 그에게 쉬라고 지시했지만 아직 싸울 수 있다고 고집을 부리고 있는 상황 합니다.

 

카이다는 쓰러져 있는 오빠를 대신해 플레이어가 식인종들을 좀 퇴치해 주면 좋겠다며 퇴치를 의뢰합니다.

 

지도를 열어보면 부족 마을 바로 아래쪽으로 크게 퀘스트 수행지역이 그려져 있고 식인종들의 위치가 정확히 빨간색 점으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앞마당에 나가서 식인종 50마리를 처치하고 돌아오면 되는 내용입니다.

 

앞마당에 나가면 식인종들이 우글우글하기 때문에 퀘스트는 금방 완료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고어한 표현이 많은 지역입니다.

 

후딱 처리하고 마을로 돌아가서 카이다에게 죽은 전사들의 원수를 갚았다고 전해 줍시다.

 

퀘스트 의뢰 내용은 이게 아니었던 것 같은데...

 

퀘스트 만드는 제작자가 너무 부가 퀘스트를 많이 만들다 보니 내용이 헷갈렸는지 텍스트를 이상하게 적어 놨습니다.

 

카이다는 플레이어가 부족에게 영예를 안겨주었지만 자신은 이 치욕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퀘스트가 마무리됩니다.

                                            

정말 간단한 몬스터 처치 퀘스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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