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부가 퀘스트 혹독한 심장

 

이번 공략은 메마른 평원 지란다이 마을의 NPC 소르가에게서 시작할 수 있는 부가 퀘스트 '혹독한 심장'입니다.

 

소르가는 자란다이 웨이포인트 우측에 있는 기중기 줄을 타고 반대편으로 건너가야 만날 수 있고 뭔가 실의에 빠져서 건물 밖 땅바닥에 주저앉아 있습니다.

 

 

그녀에게 무슨 일인지 물으면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내용을 들어 보면 이렇습니다. 소르가에게는 아들이 한 명 있었는데 아들이 죽어서 실의에 빠져 있던 모양입니다.

 

그녀의 아들은 황무지에서 거미들에게 당한 모양인데 거미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처리하면 거미 여왕도 자식을 잃은 고통을 느낄 테니 거미들을 박멸하고 여왕의 심장을 가져다 달라고 의뢰합니다. 

 

 

퀘스트 수행지역은 지란다이 마을에서는 말을 타고 북동쪽으로 상당히 달려가야합니다. 숨겨진 전망대에서 이동하는 편이 더 빠릅니다.

 

 

이 퀘스트는 두 단계로 이루어져 있는데 첫번째 단계는 해당지역에서 거미들을 사냥해서 여왕 거미를 끌어내는 단계입니다. 탐색 지역에서 거미들을 처치하다 보면 퀘스트 게이지가 차게 되고 전부 채우면 다음 단계인 '여왕 거미의 심장 되찾기' 단계로 넘어갑니다.

 

 

지도를 열어서 첫 단계를 마친 바로 남쪽에 있는 새로 업데이트 된 수행지역으로 가보면 여왕 거미가 팝업 됩니다. 거미답게 독과 관련된 특성을 세 개 가지고 있는 일반 정예 몬스터이고 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여왕 거미를 처리를 하고 나면 퀘스트 아이템인 '여왕 거미의 심장'이 드롭됩니다. 루팅해서 지란다이에 있는 소르가에게 가져가 봅시다.

 

 

소르가는 왜 인지 술집 안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거미 여왕을 죽이고 증거로 심장을 가져왔다고 이야기하면 고맙다고 인사하면서 플레이어를 그런 곳에 보내지 말았어야 했는데 미안하다고 사과합니다.

 

그래도 앞으로는 그곳에서 죽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면서 보상을 주고 퀘스트가 완료됩니다.

 

 

거미형 몬스터들이 새끼 거미 때문에 개체수는 많아서 그렇지 유독 피가 적어서 관련된 퀘스트들을 편하게 클리어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