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략은 메마른 평원 학부족 마을의 족장 NPC 이알다에게 서 시작할 수 있는 부가 퀘스트 '긍지의 희생양'입니다.
학 부족 마을의 메인 스토리 퀘스트이자 디아블로 2 액트 5의 시체 폭발 보스 니흘라탁에 대한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학부족 마을은 지란다이 마을이 포함되어 있는 맵의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웨이포인트가 없기 때문에 달려가야 합니다.
이알다는 마을 입구에서 안쪽으로 좀 더 들어가면 위치하고 있는데 부가 퀘스트 파란색 느낌표가 떠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알다 쪽으로 가보면 부족 전사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보고의 내용을 들어보면 학부족 전사들이 식인종과 싸움 중에 사라졌는데 몸싸움과 핏자국만 남은 것으로 봐서 식인종의 먹이가 되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이알다는 부하에게 아직 살아있을 수 있으니 속단하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이알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물어보면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내용을 들어보면 학부족은 꽤나 오랫동안 처절하게 식인종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모양입니다.
최근 전투에서 부족에서 가장 경험이 많은 베테랑 전사들이 사라졌는데 순순히 쓰러질 이들이 아니니 조사를 해달라는 의뢰입니다.
여기서 퀘스트를 받고 학부족은 왜 홀로 싸우고 있는지 물어보면 니흘라탁에 대한 이야기를 해 줍니다.
니흘라탁은 학부족의 선조였는데 바알이 아리앗 산에 침공하였을 때 맞서 싸우지 않고 가담한 연유로 부족 자체가 수치를 안고 홀로 싸워야 하는 운명에 놓여 있다는 내용입니다.
지도를 열어보면 마을 남쪽에 수색 범위가 나오는데 상당히 광범위합니다.
실종된 야만 용사의 위치는 별표시해 두었습니다.
달려가 봅시다.
해당 위치로 가보면 야만용사의 시체를 한구 찾을 수 있는데 조사를 하면 경악과 공포가 어려있는 표정을 짓고 있는 찢어진 살점과 이빨 자국이 가득한 시체 있다는 툴팁을 읽을 수 있습니다.
시체를 조사하고 나면 피에 미친 야만용사 두 명이 나타나서 공격을 하는데 일반 몬스터이므로 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학부족 마을의 이알다에게 돌아가면 실종되었다가 돌아온 야만 용사 한 명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입가에 피를 묻히고 돌아온 것을 보면 식인종이 된 모양입니다.
이알다에게 실종된 야만용사들을 찾았으나 식인종이 되어 있었다고 전달해 줍시다.
그러면 이알다는 식인종이 되어 돌아온 야만용사에 대한 추궁을 계속합니다.
그는 식인종을 보고서 죽은 자에게서 살을 취해 그들의 힘과 명예를 취하는 것을 배웠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알다는 그에게 명예는 검을 높이 든 채 죽는 자에게 있는 것이지 그들을 끼니로 생각하는 것은 짐승이라며 뒤에 절벽으로 차버리면서 퀘스트가 완료됩니다.
이 퀘스트가 홀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학부족의 메인 스토리의 시작입니다.
이 퀘스트는 연계 퀘스트인 창 들기 퀘스트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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