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blo 4/나한투

디아블로 4 부가 퀘스트 고뇌의 구덩이

♠데브♣ 2024. 11. 1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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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략은 디아블로 4 부가 퀘스트 고뇌의 구덩이 입니다.

 

퀘스트 시작 지점은 쿠라스트 시장 남동쪽 입구 바로 앞에 있는 강령술사 NPC 카이로스입니다.

 

물약을 채울 수 있는 회복의 샘과 겹쳐있는 파란색 느낌표에서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해당 위치로 가 보면 유령을 데리고 있는 백발의 강령술사가 돌계단에 앉아 있습니다.

 

분명히 다가가면 퀘스트를 시작하기 전에 무슨 대사가 있을 텐데 몇 번 반복해서 다가갔는데 듣지 못했습니다.

 

여하튼 누구와 대화하고 있는 것인지 물어보면서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신의 스승인 에즈라칸은 한때 죽음의 도시의 수문장이었는데

 

라트마의 종복들이 성스러운 도시로 돌아올 때가 되었다고 장막 너머에서 속삭이고 있다고 합니다.

 

현지인의 말에 따르면 도시 지하문을 둘러싸고 있는 어두운 통로에는 증오의 종자들이 범람하고 있는데 

 

그들은 말티엘의 수확자들이 강령술사들을 학살한 후 이곳 그림자에서 번성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카이로스의 스승은 자신에게 도시의 문을 다시 열고 수문장 역할을 하라고 사명을 내렸지만

 

지금은 문으로 통하는 길이 정리되지 않아 갈 수 없는 모양입니다.

 

정리가 된다면 그곳에서 다시 합류하자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지도를 열어보면 죽음의 도시 문으로 이동하기 단계로 넘어가는데,

 

이 퀘스트를 계속해서 진행하기 위해서는 '짓무르는 어둠'이라는 보루를 우선 정복해야 합니다.

 

해당 보루 정복의 공략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디아블로 4 보루 정복 짓무르는 어둠 (화로 위치)

이번 공략은 디아블로 4 보루 정복 짓무르는 어둠 입니다. 쿠라스트 시장에서 시작할 수 있는 부가 퀘스트 중에서 '고뇌의 구덩이'를 진행하려면 먼저 이 보루를 정복해야 합니다. 위치는 나한

risingstargameclub.com


'짓무르는 어둠' 보루를 정복하고 나면 웨이 포인트가 있는 작은 야영지가 팝업 되고

 

그곳에서 다시 카이로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에게 말을 걸어 봅시다.

 

그러면 죽음의 도시의 문을 해방한 것에 대해서 감사인사를 하면서

 

수문장을 하는데 생긴 한 가지 걸림돌을 이야기합니다.

 

자신의 스승인 에즈라칸에게는 죽음의 도시의 문을 열 수 있는 보석 박힌 손가락이라는 유물이 있는데

 

성물함에 보관되어 골렘 안에 감춰져 있던 유물이 도난을 당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골렘 껍데기에 남은 영혼의 말에 따르면 도둑은 서쪽에 있는 폐허로 도망쳤다고 하니 

 

그곳을 좀 수색해 달라고 플레이어에게 의뢰를 해옵니다.

 

이제 고뇌의 구덩이를 수색하는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이벤트 던전이 팝업 되는 장소를 지도에 별표시 해 두었습니다.

 

해당 장소로 달려가 고뇌의 구덩이 던전으로 들어가 봅시다.

 

이 던전은 마치 디아블로 1의 도살자의 방을 연상시키는 참혹한 장소입니다.

 

방 중앙으로 가면 썩어가는 시체들의 신음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부패한 시체들이 즐비한데 클릭해서 말을 걸다 보면

 

한 시체에게서 잔재자들이 자신의 목을 긋기 전에 다른 죄수가 보석 박힌 손가락을 삼키는 것을 목격했다고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손가락의 마법이 여기 있는 시체들이 육신은 썩어가는데 영혼을 육신이 붙잡아두게 만드는 모양입니다.

 

시체들과 상호작용해서 절개를 하며 탐색하다 보면 

 

시체의 비명 소리와 함께 역병 시체 파리라는 일반 정예 몬스터 몇 마리가 시체를 뒤질 때마다 소환되는데 

 

처리해 줍시다.

 

그러다가 보면 보석 박힌 손가락을 삼킨 도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비명을 듣기 고통스러우니 어서 자신의 뱃속에서 손가락을 빼내 달라고 애원합니다.

 

도적의 시체를 절개하고 나면 에즈라칸의 보석 박힌 손가락이 드롭되고 

 

해당 아이템을 루팅 하면 썩어가는 시체의 영혼들이 방 가득 소용돌이치다가 사라집니다.

 

이제 손가락을 들고 죽음의 도시 관문에 있는 카이로스에게 돌아가 봅시다.

 

그리고 카이로스에게 유물을 건네어 봅시다.

 

그러면 썩어가는 시체에 갇힌 영혼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더니

 

그 얼간이가 절박했던 모양이고

 

손가락을 삼키면 죽음을 피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손가락을 삼켰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이제 손가락을 얻었으니 스승이 남겨준 복잡한 의식을 숙지해야겠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플레이어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퀘스트가 마무리됩니다.

 

보루 정복만 하면 헤매지 않고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거저 주는 퀘스트였습니다.

 

이번 퀘스트는 디아블로 2에 등장하는 '라트마'라던지

 

디아블로 3 확장팩에 등장하는 '말티엘'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반가웠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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