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략은 디아블로 4 부가 퀘스트 타락의 교리 : 광기로의 동반자 입니다.
이 퀘스트는 '타락의 교리 : 고통의 끝'에서 이어지는 연계 퀘스트입니다.
사제 디미트리가 심판관에 의해 불타 죽고 난 다음으로 이어지는 스토리입니다.
디미트리가 죽으면서 그을린 기사단 야영지 '그을린 계시'에 있는 '사서 마르잔'을 만나면
대장 카로프를 만날 수 있는 단서를 얻을 수 있다고 했으니 수색을 하러 가야 합니다.
지도를 열어 보면 수색 범위가 제공되는데 마르잔의 정확한 위치는 별표시를 해 두었습니다.
달려가 봅시다.
해당 위치에 도착하면 주변은 아사리판인데 뜬금없이 깨끗한 탁자가 하나 놓여있고 의자에 마르잔이 비켜 않아 있습니다.
마르잔에게 카로프 대장과의 접견을 요청해 봅시다.
그러면 마르잔은 플레이어를 신앙의 횃불에서 본 기억이 있다고 하면서 카로프 대장과의 접견은 자기 권한 밖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글을 하나 썼는데 카로프 대장은 그 글이 마음에 안 들었는지 자신을 죽이려고 했고
다시 자신이 대장의 눈에 들도록 도와준다면 만날 방법이 있을 것도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플레이어가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증명해야 하는데
옆에 있는 투기장에서 전사 꿈나무들을 정리해 주면 카로프에게 데려가 주겠다고 하면서
플레이어를 투기장으로 데리고 갑니다.
투기장에 들어서면 마르잔이 몬스터를 부르면서 3 웨이브의 전투가 시작되는데
첫 전투는 마르잔이 '우둔한 잔재자'라고 부르는 인간형 일반 몬스터들이 등장합니다.
아주 쉽게 처리가 가능합니다.
두 번째 전투는 투기장 옆에 서 있던 '거수'라는 이름의 거대한 기사 정예 몬스터를 부르는데
능력을 한 개 가지고 있는 일반 정예 몬스터라서 역시 아주 쉽게 처리가 가능합니다.
기사 몬스터를 쓰러뜨리고 나면 '증오에 찬 흉물'이라는 이름을 가진
고유 능력 세 개를 가진 정예 몬스터로 다시 살아나고 세 번째 전투가 시작됩니다.
이때 마르잔은 되살아난 이 악마를 처치하고 어서 여길 뜨자고 이야기합니다.
나름 보호막도 있고 능력도 여러 가지라서 두 번째 전투보다 몬스터가 세 배 이상 강해졌지만
역시 쉽게 처리가 가능합니다.
이 게임은 긴장감이라는 것이 전혀 없습니다.
되살아난 몬스터를 처치하고 마르잔에게 말한 데로 했으니 카로프 대장에게 데려가 달라고 부탁합시다.
그러면 카로프 대장이 아주 흡족해할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대장은 잔재자들이 모독자의 사원이라고 부르는 곳에서 지휘를 하고 있으며,
만나려면 피의 순례라는 행사에 꼭 참가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면서 퀘스트카 마무리 됩니다.
무슨 서사시라도 작성하고 있는 것인지
카로프의 이야기에 플레이어의 이야기도 끼워 넣어야겠다고 하는군요...
이 퀘스트는 연계 퀘스트인 '타락의 교리 : 신성모독의 후예'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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