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blo 4/조각난 봉우리

디아블로 4 부가 퀘스트 불굴의 살덩이

♠데브♣ 2023. 6. 3.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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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략은 조각난 봉우리 옐레스나의 NPC 크리스티나에게서 받을 수 있는 부가 퀘스트 '불굴의 살덩이'입니다. 크리스티나는 캐릭터 보관함 남쪽에 있으며 파란색 느낌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느낌표를 따라서 해당 위치로 가면 크리스티나가 울고 있습니다. 근심 어린 표정이라고 말을 건네면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이야기를 들어 보면 자신의 남편인 페오도르가 한밤중에 집을 떠났는데 다른 여자와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붙잡으로 나갔지만 숲 속의 이상한 불빛을 향해 달아났다고 합니다.

 

그리고서 둘 다 밤새 돌아오지 않았는데 남편을 일단 찾아야겠으나 숲이 위험해 혼자서는 들어갈 수 없으니 같이 가 줄 수 있겠냐는 의뢰입니다. 이건 잡아야죠. 가정 파괴범은 혼이 나야 합니다.

 

 

페오도르를 찾아야 하는데 탐색 지역이 상당히 광범위 하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위의 맵에 별표시 해놓은 곳으로 가면 페오도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제가 처음 플레이 할 때 찾느라 조금 헤맸던 기억이 있습니다.

 

 

페오도르에게 가보면 이 친구가 나무에 묶여있는데 상태가 영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수상한 여자가 상태가 좋지 않은 페오도르를 보고 영원한 행복을 깨닫길 바란다는 이상한 말까지 합니다.

 

페오도르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면 여자는 어디론가 달아나 버립니다.

 

이 친구가 고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대사를 하는데 그걸 보고 크리스티나가 주저앉아 절규합니다. 그러면서 남편을 이렇게 만든 여자를 찾아 달라고 부탁합니다.

 

 

맵을 열어 보면 수수께끼의 여인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좌표를 찍고 달려가 봅시다.

 

 

수수께끼의 여성을 찾아가면 우선 주위가 난리도 아닙니다. 모자이크 종이가 모자랄 지경이네요.

 

수수께끼의 여인은 페오도르가 자신한테 이끌린 게 놀랄 일은 아니고 자신은 바라는 대로 해 줬을 뿐이었으니 자신을 방해하지 말라고 이야기하면서 '율리아'라는 서큐비스형 정예 몬스터로 변신합니다.

 

 

가볍게 처리를 해주고 페오도르 곁에 있는 크리스티나에게 돌아가도록 합시다. 그녀에게 도착하면 페오도르에게 침을 뱉으면서 이 정도로 끝낸 걸 다행이라고 생각하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제 크리스티나에게 그 수수께끼의 여성이 사실 악마였으며 잘 처리했다고 알려 줍시다. 그러면 그녀는 사례를 바란다면 페오도르에게 있는 칼을 가지고 가라고 이야기합니다.

 

 

상호작용을 해서 페오도르로부터 아이템을 획득하고 나면 퀘스트가 완료가 됩니다.

 

 

이 퀘스트는 '피가시 칼날'이라는 희귀 단검을 고정 보상으로 줍니다. 이번 퀘스트 공략은 높은 수위의 내용을 청소년 관람가 정도로 써 보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블리자드의 공유 및 스트리밍 공식 지침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 베르세르크 보고 중, 고등학교 때 디아블로 1,2 했는데... 이런 글을 쓰는 게 아직도 힘든 거 보면 대한민국이 유교국가는 유교국가네요. '뭐.. 그냥 좀 안 좋은 건 피하게 하면 좋긴 하지...'라고 좋게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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