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퀘스트는 조각난 봉우리 키요바샤드 동쪽 지역에서 수행할 수 있는 부가 퀘스트 '온천의 비밀'입니다. 키요바샤드 동쪽 문으로 나와보면 맵 북쪽에 있는 느낌표 표시 장소에서 수행 할 수 있는 퀘스트 입니다.
느낌표에 마우스를 올려 보면 '구겨진 종이에 수수께끼 같은 글이 적혀 있습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해당 위치로 좌표를 찍고 이동해 봅시다.
도착하면 내려가는 사다리 옆으로 쪽지가 하나 버려져 있습니다. 쪽지를 읽으면 '겨울의 품에서 깜박이는 온기, 자연의 은총이 인내에 보답하리'라고 무슨 말인지 잘 이해하기 힘든 말이 적혀 있고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쪽지에 적힌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서는 온천으로 가야 하는데 탐색을 할 필요는 없고 맵을 열어보면 위치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좌표를 찍고 해당 위치로 달려가 봅시다.
도착해 보면 온천처럼 보이는 샘이 하나 있습니다. 그리고 끝입니다.
디아블로 4가 처음 출시 되었을 때 이 퀘스트 진행하면서 단서가 너무 없어서 한참 헤맸던 기억이 납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감정 표현에 "대기"를 집어넣고 감정 표현을 하는 퀘스트입니다.
감정표현 단축키 E를 눌러보면 디폴트 값으로 '대기'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용자 지정으로 추가를 해 줘야 합니다.
사용자 지정을 누르면 감정표현 '대기'가 미지정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마우스 좌클릭을 해서 아래 있는 '비어 있음'에 옮겨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변경 내용 적용'을 눌러 주세요.
그러면 '휠 업데이트됨 - 변경 내역이 저장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뜹니다. 설정이 완료되었으니 ⓧ를 클릭해서 사용자 지정 창을 닫아주세요.
이제 온천 가까이서 감정표현 휠을 팝업(단축키 E 누르기) 한 후 '대기'를 선택해주세요.
그러면 캐릭터가 '멈추시오!'라고 표현하면서 뒤쪽에 파묻힌 궤짝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팝업 된 궤짝을 열어주면 해당 퀘스트가 완료됩니다. 이 퀘스트는 정말로 밑도 끝도 없고 단서를 너무 안 준 퀘스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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