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부가 퀘스트 정의로운 인형

 

이번 공략은 조각난 봉우리 옐레스나의 방어구 상인 NPC 츠베미르에게서 시작할 수 있는 부가 퀘스트 '정의로운 인형'입니다.

 

옐레스나로 가보면 부가 퀘스트를 준다는 파란색 느낌표가 떠 있는데 츠베미르에게 말을 걸면 다른 퀘스트들처럼 대화 선택지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아이템 구매창만 열립니다.

 

 

구매창 안에는 '나무 기사 조각품'이라는 10 골드 짜리 퀘스트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는데 해당 아이템을 구매하면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기사를 본뜬 목각품을 찾았는데 마그레이브의 잘란 코스트가 이 목각품에 관심이 있을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또 잘란 코스트입니다. 마그레이브로 이동해 봅시다.

 

 

잘란에게 가서 조각품을 건네어봅시다. 그러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 줍니다.

 

예전에 야영지에서 어느 늙은 목공예가가 남는 나무토막으로 이런 조각품을 만들곤 했고 자신의 친구들 모두 이런 조각품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밤 목공예가가 숲 속으로 사라졌는데 다른 나무꾼들과 함께 수색을 해 봤지만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들어보면 가서 수색을 할 퀘스트 같지만 선물을 가지고 왔는데 끔찍한 이야기를 해서 미안하다면서 자신은 어머니가 기사였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기기로 했고 이 인형을 보니 기사들이 모두에게 희망의 상징이었던 시절이 생각난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감사인사를 하면서 퀘스트가 완료됩니다. 이건 아무리 봐도 시간이 없어서 만들다가 만 퀘스트 같습니다.

 

이 퀘스트는 처음 캐릭터를 생성해서 옐레스나로 갔을 때는 시작할 수 없는 퀘스트입니다. 스토리상 잘란 코스트의 어머니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는 '빛의 초소의 유산'을 완료해야 팝업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해당 스토리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디아블로 4 부가 퀘스트 빛의 초소의 유산

 

혹시 모든 부가 퀘스트 완료를 목표로 하고 계신 분이 이 공략을 먼저 읽으실 경우에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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