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부가 퀘스트 정화의 불길

 

이번 퀘스트는 조각난 봉우리 마그레이브의 사제 매트비에게서 받을 수 있는 부가 퀘스트 '정화의 불길'입니다. 매트비는 마그레이브 웨이포인트 좌측에 있는 장작더미 옆에 앉아 있습니다. 

 

 

매트비에게 마그레이브는 악에 둘러싸여 사면초가인 듯하다는 말을 건네면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매트비는 어둠이 사방을 애워싸고 당장이라도 우리를 덮치려고 하고 있으며 고군분투하며 간신히 막아내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참회의 기사단이 주변 숲을 순찰하던 시절에는 축성받은 화로를 높이 세워 화로에 불을 밝혀고 악을 몰아내 왔다며 멀지 않은 곳에 화로가 하나 있으니 그곳으로 가서 불을 붙여 주지 않겠냐고 의뢰합니다.

 

 

의뢰를 수락하고 맵을 열어 보면 마을 북동쪽에 파란색 음영으로 의식용 화로가 있는 장소에 표시가 됩니다. 좌표를 찍고 달려가 봅시다.

 

 

해당 위치에 도착하면 거대한 화로가 하나 놓여 있고 상호작용해서 불을 붙일 수 있습니다. 화로를 점화해 봅시다. 안쓰던 화로 같은데 새 장작이 제대로 채워져 있는 화로입니다. 몬스터들 때문에 지금은 오기도 힘들다는 것 같은데 이런 디테일은 못 살렸나 보네요.

 

 

화로에 불을 붙이면 다양한 종류의 몬스터들이 습격해 오는데 공격을 5 웨이브 정도 막아내고 나면 정화가 완료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마그레이브의 사제 매트비에게 돌아가 기사단의 옛 화로에 불을 붙였다고 알려줍시다.

 

 

그러면 매트비는 화로에서 장작이 타는 냄새가 여기까지 난다고 이야기 합니다. 불길이 춤추는 모습을 직접 봤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이야기하며 무운을 빌어 줍니다.

 

 

이 퀘스트는 어쩌면 게임을 처음 하시는 분들이 웨이브 형 미션들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여주기 위해서 넣어 놓은 미션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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