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blo 4/메마른 평원

디아블로 4 부가 퀘스트 죄의 무게 (팔찌 위치)

♠데브♣ 2023. 11. 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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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략은 메마른 평원 참바타르 등성이 필드에 있는 NPC 네크히에게서 시작할 수 있는 부가 퀘스트 '죄의 무게'입니다. 이 퀘스트는 운명의 은신처 웨이포인트로 이동해서 해당 지역으로 진입하시면 필드에 파란색 느낌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웨이포인트에 내려서도 남동쪽으로 한참 내려가야 합니다. 위 지도에 도착지점으로 표시된 곳이 네크히가 있는 곳입니다. 말을 타고 달려가 봅시다.

 

 

해당 위치에 도착해 보면 네크히는 물가에 돗자리를 깔고 주저 않아 있습니다. 무슨 문제가 있는지 말을 걸면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내용을 들어보면 삼위일체단이 마을로 넘어와 모두를 죽이고 산으로 끌고 갔다고 합니다. 그녀가 마을로 돌아왔을 때에는 이미 그녀의 자매인 다와와 나라아가 모두 시보 산으로 끌려가 죽임을 당한 후였다고 합니다. 자매 두 명이 가지고 있던 팔찌를 찾아서 제대로 장례를 치러주고 싶은데 그 팔찌들을 찾아 줄 수 없겠냐는 의뢰입니다.

 

시보 산은 운명의 은신처 북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운명의 은신처로 웨이포인트를 탄 뒤 말을 타고 목적지로 달려가 봅시다.

 

 

산에 도착해 보면 전부 불타버린 상당히 잔혹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하늘색 원으로 퀘스트 탐색지역이 상당히 넓게 그려져 있는데 위 지도의 별 표시가 된 지점이 각각 나라아와 다와의 팔찌를 입수한 정확한 위치입니다.

 

해당 위치에서 불타버린 시체들을 뒤지다 보면 팔찌가 드롭됩니다. 팔찌 두 개를 회수해서 네크히에게 돌아가 봅시다.

 

 

네크히가 있던 장소로 돌아오면 이미 그녀가 세상을 떠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유언을 읽을 수 있습니다.

 

삼위일체단이 미래를 약속하는 척 그녀를 삼위일체단에 가담하게 하였고 네크히는 그 사이에 자신의 자매들이 봉변을 당한 것을 자책합니다. 그러면서 저 너머 땅에서 자매들을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자매들의 팔찌도 이곳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적혀 있습니다.

 

돗자리 부분에서 조각된 팔찌를 웅덩이에 넣기 상호작용을 할 수 있고 팔찌를 웅덩이에 넣으면 퀘스트가 완료됩니다.

 

 

이번 퀘스트는 내용도 좋고 다 좋았는데 동선이 조금 길다는 것이 단점이었습니다. 네크히가 삼위일체단에 가담한 것이 자매들과 마을 사람들이 끌려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것인지가 조금 궁금해지지만 퀘스트가 끝이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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