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퀘스트는 조각난 봉우리 메네스타드에서 진행할 수 있는 부가 퀘스트 '빙의의 사슬'입니다. 메네스타드 웨이포인트 기준 서쪽에서 '파린'이라는 NPC에게 받을 수 있는 퀘스트입니다. 부가퀘스트 표시인 파란색 느낌표를 보고 가면 받을 수 있는 퀘스트라서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느낌표 쪽으로 가보면 기사들이 몇명 쓰러져 있고 파린이라는 노파가 소리 지르면서 당황하고 있는데 노파를 진정을 시키고 자초지종을 물어보는 것으로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파린은 웬 여자가 도끼를 들고 날뛰고 있다며, 그 도끼가 뭔가 이상하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누군가 그 도끼를 빼앗아야 하는데 민병대의 힘으로는 상대도 안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퀘스트 내용과 '파린'이라는 NPC의 이름을 보고 눈치 채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이 퀘스트는 조각난 봉우리 네베스크에서 진행하는 부가 퀘스트인 '네베스크의 나무꾼'에서 이어지는 스토리입니다. 그리고 날뛰고 있다는 여자는 플레이어에게서 나무꾼의 도끼를 받고 떠난 막달레나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파린에게 쓰러져있는 기사들과의 관계를 물어보면 본인의 보드가드이자 믿을 만한 감시자들이기도 했다고 이야기합니다.
어떻게 된 상황인지 쓰러져 있는 기사에게 물어보면 숨을 몰아 쉬면서 그 여자를 얕보지 말라는 이야기를 해 줍니다. 이제 자초지종을 알았으니 뒤편에 팝업 된 붉은 지하실로 내려가 줍시다.
지하실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막달레나가 식사를 하고 있는데 플레이어에게 물러나라고 경고합니다. 하는 대사를 들어보면 도끼의 힘에 잠식당한 것 같습니다.
전투가 시작되고 막달레나를 처리해 줍시다.
막달레나가 쓰러지면 파린이 달려와서 끝났냐고 물어봅니다. 이제 위협이 사라졌음을 알려 줍시다.
이제 여자가 막달레나였음을 알아봅니다. 그리고 문제가 되는 도끼를 파괴하기 전에 날에 깃든 악을 정화해야 하기 때문에 자신의 서재가 있는 불길한 바람의 바위산으로 찾아오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퀘스트가 완료됩니다.
이 퀘스트는 연계 퀘스트인 사라진 유산으로 이어집니다.
남아 있는 파린에게 말을 걸면 이런저런 스토리를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이 거대한 적의 여러 형상들을 연구하는 대성당 공인 서기인이라는 것과 막달레나가 자신 밑에서 오랫동안 일했다는 것과 악이 깃든 나무꾼의 도끼에 관한 이야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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