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2 Chronicles+ 공략 3

성역 토르와 라스티니 폐광 공략 1 아스탈이 지키는 문 뒤로 들어가면 성역 토르가 나온다. 이 맵부터 시작해서 아래로 지하 폐광과 합쳐져 성역 토르가 신관 숫자만큼 나오기 때문에 따로 공략하기보다는 같이 다루도록 하겠다. 우선 처음 만나는 성역 맵은 한글 디귿 자 형태로 생긴 맵이다. 이동은 시계 방향으로 하면 된다. 가는 길에 이스 문양이 새겨진 작은 문 하나가 보이는데 막혀 있다. 일단 이곳은 지나쳐 가도록 하자. 크게 돌아서 윗 라인을 타고 가다보면 이스 문양이 새겨진 큰 문이 하나 나오는데 그 안으로 들어가면 신관 하달의 영묘가 나온다. 신관의 석상에 다가가면 이스의 책 중 하달의 장이 공중으로 떠 올라 사라지면서 하달의 메시지를 들을 수 있다. 나는 신관 하달 용사여 ! 여기까지 잘 와주었다. ..

Ys 2 Chronicles+ 공략 2

폐허의 들판 공략 우선 란스 마을 밖으로 나오면 만나는 바로 앞에 나오는 폐허의 들판 필드에는 몬스터들이 없고 1시 방향으로 가면 문도리아 폐허가 나오지만 이벤트를 보기 위해 11시 방향으로 가주자. 그곳에는 고저가 다른 곳을 올라가는 계단이 두 개가 있는데 첫 번째 계단만 올라 좌측으로 끝까지 이동하면 마알의 꽃과 사과를 얻을 수 있다. 큰 의미가 있는 아이템들은 아니지만 아마도 지천에 널려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일부러 이렇게 만들어 놓은 듯하다. 사과는 HP를 회복시켜 주고 마알의 꽃은 곧 생기게 될 MP를 회복시켜 준다. 하지만 이 아이템들을 꼭 필드에서 다시 구할 필요 없이 마을의 도구점에서 무한정 팔고 있으니 그냥 사서 쓰면 된다. 아이템을 획득하고 우측으로 돌아와 두 번째 계단을 통해 북..

Ys 2 Chronicles+ 공략 1

Ys 1 Chronicles+에 이은 Ys 2 Chronicles+의 공략을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Ys 1 Chronicles+는 다암의 탑 최상층에서 다크 팩트를 물리치고 여섯 권의 이스의 책을 모두 손에 넣은 아돌 주변을 동이 트면서 빛이 감싸고 끝이 납니다. Ys 2 Chronicles+의 오프닝 영상에는 Ys 1 Chronicles+의 엔딩부터 Ys 2 Chronicles+의 프롤로그 까지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너의 이름은"으로 유명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리즈 시절에 만든 오프닝 영상을 먼저 감상하고 가시죠. Ys 2 Chronicles+ 오프닝 영상 OST는 지금도 일렉기타를 치는 사람들에게 커버 되고 있는 "To make the end of battle"입니다. 영상 내에 스로리..

Ys Chronicles+ 소개

이스(YS) 시리즈는 영웅전설 시리즈로 유명한 일본의 제작사 Falcom의 액션 RGP 게임입니다. YS Chronicles+는 그 첫 작품인 이스 1을 리메이크한 이스 이터널(YS Eternal)의 이식작의 이식작(?)으로 Chronicles+까지 오게 된 배경이 다소 복잡하지만 그냥 이스 이터널(YS Eternal)로 봐도 무방합니다. 현재(2022년)기준 YS 1 & 2 Chronicles+의 경우 스팀에서 쉽게 구해서 플레이할 수 있어 해당 게임으로 리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스 이터널 (Ys Eternal) 1998년 이스 1 출시 10주년 기념으로 화려한 그래픽과 OST, 원작에 없던 내용을 일부 추가하여 이스 이터널(YS Eternal)이 출시되었고 국내 유통은 이스 2 스페셜을 제작하고..

Ys Chronicles+ 공략 1

다시 깨기는 귀찮고 스토리는 기억나지 않는 게임들을 최후로 플레이해서 포스팅을 남겨 두었다가 언젠가 꺼내 보는 것이 목적인 블로그입니다. 따라서 엔딩까지 스포일러가 가득하니 플레이를 즐기실 분들은 그 점을 감안하여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공략은 적당히 스토리 진행상 필요한 부분을 언급할 뿐 상세하게 기재하진 않겠습니다. 프롤로그 배를 타고 폭풍의 결계를 넘어 에스테리아로 가던 아돌은 결국 폭풍에 조난당해 에스테리아의 어느 해변가로 떠밀려 오게 된다. 항구 마을 발바도 조난당한 아돌은 어느 마을 병원에서 깨어나게 된다. 한 노인이 깨어난 아돌에게 몸은 괜찮냐는 안부 인사와 함께 이곳은 항구마을 발바도에 있는 병원이니 안심하라는 말을 전한다. 잠시 후 한 사내가 들어오고 그가 아돌의 안부를 묻는다. 노인은 ..

Ys Chronicles+ 공략 2

스팀 버전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니 진행하면서 트레이딩 카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스 1 클로니클스+에서 얻을 수 있는 트레이딩 카드는 총 6종류이고 도전과제는 17가지입니다. 게임을 좀 더 다양하게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수집해 보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것은 본편 내용을 포스팅한 후에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략 글의 위치 정보를 맵을 그리는 정도로 자세하게 다루지는 않을 예정입니다만 글을 읽고 대충 이쯤이겠구나 정도는 추측이 가능하도록 글을 써 보겠습니다. 제픽으로 가는 길은 맵 공략이므로 스토리를 보실 분은 제픽 마을부터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제 포스팅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픽 마을로 가는 길 점술사 사라의 말을 듣고 미네아 마을을 떠나 제픽 마을로 가면서 필드를 탐험해..

Ys Chronicles+ 공략 3

벌써 네 번째 포스팅입니다. 플레이를 하면서 게임 내부 설정에서 일러스트만 Complete, Chronicles 중에서 고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OST의 BGM 타입도 PC-88 Original, Complete, Chronicles 중에 고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레트로 미디 사운드의 향수를 느끼면서 플레이하시려면 예전 버전으로 선택하시고 그 보다 조금은 세련된 버전의 OST를 듣고 싶으시면 클로니클스 버전을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스를 만든 팔콤은 원래는 음반회사인데 게임은 부록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OST가 뛰어납니다. 그중에서도 YS 1, 2의 BGM은 단연 최고로 여겨집니다. 살몬 신전 부터가 이스 1의 메인 스토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공략을 시작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