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Chronicles+ 공략 10

드디어 마지막 던전인 다암의 탑 공략을 시작합니다. 지도를 전부 표기하기에는 너무 힘든 구역이 있어 간략하게 언급하고 스토리와 도전과제 위주로 공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암의 탑은 던전 내에서는 체력을 채울 수 없고 탑 외부 복도로 나가야 체력 회복이 가능합니다. 다만 힐 링을 착용하면 내부에서도 가능합니다. 던전 디자인을 잘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복도로 나가서 옆으로 달리면 탑이 피사의 사탑처럼 둥근 구조라서 특정층을 제외하고는 끝없이 달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지금에는 당연한 디자인이지만 옛날에는 이런 부분들이 참신했던 것 같습니다. 다암의 탑 OST는 개인적으로 Ys Chronicles버전보다는 컴플리트 버전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다암의 탑 1 파란색 화살표는 지하 1층 감옥으로 가는 길이고 녹색..

Ys Chronicles+ 공략 11

건강문제로 인해 연재가 조금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막바지로 가고 있으니 힘을 내어 끝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혼자서 재미로 플레이할 때와 공략을 쓸 때는 정말 다른 것 같습니다. 역시 좋아하는 것이 일이 되면 안 된 다는 말이 맞다는 것을 여기서 한번 더 실감하게 됩니다. 그래도 추억도 떠오르고 플레이하면서 기분은 좋습니다. 다암의 탑 2 다암의 탑 7층의 맵은 한글 디긋자 모양을 하고 있다. 디그의 마지막 획의 시작 부분과 끝부분에 갈림길이 하나씩 있는데 첫 갈림길로 들어가면 지하 감옥에서 빼앗겼던 실버 소드를 되찾을 수 있다. 5시 방향 쪽에는 아무것도 없으니 맵의 11 시 쪽에 방으로 들어가자. 그곳에서 감옥 탈출을 도와준 도기와 다시 만날 수 있다. 도기는 아돌에게 용케도 무사하다며 다암의 탑에 들..

Ys Chronicles+ 공략 12

이제 다암의 탑 후반부 플레이가 남았고 다음 포스팅이 될 공략 13이 Ys1 Chronicles+의 마지막 포스팅이 될 것 같습니다. 이후 공략할 게임은 Ys2 Chronicles+가 될 것이고 조금은 더 매끄럽게 글을 작성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원작 이스의 스토리는 아돌이 잊힌 왕국 이스가 잠든 에스테리아 섬에 표류하여 이스 전설이 적힌 6권의 이스의 책을 찾아 탐험하며 이스가 멸망한 원인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고 이스 왕국을 수호하는 두 명의 여신과 여섯 명의 신관을 해방시키는 이스 2까지의 스토리가 종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이야기가 히트를 치자 주인공 아돌의 모험담을 프리퀄로 추가해 낸 것이 이후 시리즈들이 되겠습니다. 다시 플레이하면서 느끼지만 이 게임 정말 잘 만든 것 같아요. 다암의..

Ys Chronicles+ 공략 13

Ys1 Chronicles+ 마지막 공략입니다. 처음에 블로그를 시작할 무렵에는 스토리나 자세하게 써 놓고 나중에 꺼내서 읽어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글을 적기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맵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자세하게 공략법까지 주저리주저리 적어 놓은 것 같습니다. 공략이 끝나는 데로 글 하단에 이전 글들을 읽을 수 있도록 링크를 전부 걸어 두도록 하겠습니다. 다암의 탑 4 젬마를 만나러 가는 길에 13층에 있는 라바에게 잠시 들러 레아를 구출했음을 알려주자. 그에게 말을 걸면 레아가 구출되어 안심이 된다며 자신은 이곳에서 쉬고 있을 테니 나머지 이스의 책을 찾으러 가라고 하면서 나중에 책을 모두 얻는다면 자신에게도 읽어 달라고 한다. 이제 젬마가 있는 11층으로 향하자. 부상당한 젬마가 있는 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