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 시리즈/Ys 1 Chronicles+

Ys Chronicles+ 공략 13

♠데브♣ 2022. 12. 2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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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Ys1 Chronicles+ 마지막 공략입니다.

 

처음에 블로그를 시작할 무렵에는 스토리나 자세하게 써 놓고 나중에 꺼내서 읽어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글을 적기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맵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자세하게 공략법까지 주저리주저리 적어 놓은 것 같습니다.

 

공략이 끝나는 데로 글 하단에 이전 글들을 읽을 수 있도록 링크를 전부 걸어 두도록 하겠습니다.

 


다암의 탑 4


젬마를 만나러 가는 길에 13층에 있는 라바에게 잠시 들러 레아를 구출했음을 알려주자.

 

그에게 말을 걸면 레아가 구출되어 안심이 된다며 자신은 이곳에서 쉬고 있을 테니 나머지 이스의 책을 찾으러 가라고 하면서 나중에 책을 모두 얻는다면 자신에게도 읽어 달라고 한다.

 

이제 젬마가 있는 11층으로 향하자.

 

부상당한 젬마가 있는 방에서 그에게 말을 걸면 레아가 무사해서 다행이라면서 만난 적도 없는데 어째서 그렇게 그녀의 일이 신경 쓰이는지 스스로도 이상하다며 말을 꺼낸다.

 

그는 아돌이 가지고 있는 이스의 책중 젬마의 장을 알아보고 어렸을 때 그 책을 잃어버렸고 오랫동안 행방을 알 수 없었다며 오래전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여섯 권의 이스의 책을 모두 모으는 자에게는 이 땅에 평화를 가져다주는 힘이 주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집에 예전부터 전해지는 물건이라면서 블루 애뮬릿을 건네준다.

 

학자 라바와 블루 아뮬릿을 건내주는 루터 젬마

 

루터 젬마는 아돌에게 자신은 다리에 상처가 깊어 움직이기 힘드니 신경쓰지 말고 먼저 가라고 이야기한다.

 

이제 젬마를 떠나 다시 16층까지 올라가서 11시 방향에 있는 계단을 통해 17층으로 향하자.

 

17층엔 전갈이 다니는데 외길이라 정면으로 부딪혀야 해서 난이도가 높은 플레이어들은 조금 고생할 수 있다.

 

특히 반대로 갈 경우에는 전갈에게 양쪽으로 둘러싸여 금방 죽어 버린다.

 

이런 데서 쓰라고 미러가 있는 것이니까 미러를 사용하고 쭉쭉 밀고 나가자.

 

전갈 몬스터와 힐 포션

 

17층은 맵 외길이고 1시 방향에서 시작해서 시계방향으로 크게 돌아 11시 방향이 출구이다. 길 중간에 보물상자에 힐 포션이 있으니 써버리고 없다면 챙겨 가도록 하자.

 

18층으로 올라오면 12시 방향에서 맵이 시작되는데 6시 방향까지 아래로 길게 내려와서 1시 방향으로 올라 가면 19층으로 갈 수 있고 11시 방향으로 올라가면 20층으로 갈 수 있다.

 

우선 19층으로 올라가자.

 

19층도 외길로 되어 있고 탐험을 하다 보면 석상 네 개가 보물상자를 둘러싸고 있는 방이 있는데 상자를 열면 불기둥이 솟구치면서 방 입구로 추방된다.

 

블루 넥클리스를 착용하고 상자를 열어주자.

 

그러면 그곳에서 이스 1 최강의 갑옷인 배틀 아머를 얻을 수 있다.

 

불기둥이 솟는 석상과 배틀 아머

 

아이템을 획득했으면 바로 장착해 주자.

 

이제 다시 18층으로 내려가 11시 방향에 있는 20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통해 20층으로 올라가자.

 

20층은 외길이고 12시 방향에서 시작해서 1시 방향에 21층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고 반시계 방향으로 크게 돌아가면 된다.

 

중간에 가다 보면 벽이 무너지면서 그 안에서 기사형 몬스터 세 마리가 나오는데 몬스터들이 상당히 강력하니 처리하지 말고 유인해서 따돌리고서 벽 안으로 들어가자.

 

내부에는 밖으로 튀어나왔던 기사형 몬스터 두 마리가 보물상자를 지키고 있는데 처리하고 상자를 열면 이스 1 최강의 검인 프레임 소드를 얻을 수 있다.

 

벽을 무너뜨리고 나오는 몬스터와 플레임 소드

 

획득한 아이템을 바로 장착해 주고 21층으로 올라가자.

 

21층은 13층과 비슷한 거울 맵인데 이 곳은 이벤트를 위해 다시 뒤로 돌아 나올 필요가 없으니 진행하는 길로만 안내하겠다.

 

이곳은 획득 가능한 아이템도 없고 아무런 이벤트가 없으니 시 몬스터 도감을 채우기 위해 모든 몬스터를 잡고 있거나 최대 골드를 얻는 도전과제를 수행 중이라면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사냥을 조금 해주자.

 

이 층의 몬스터 종류는 두 종류가 전부라 보스방으로 가는 길에 처리 가능하다.

 

그럼 보스방으로 가는 길은 다음과 같다. 우선 21층에 도착해서 첫 번째 거울은 외길이므로 들어가 주자.

 

나온 곳은 방안인데 세 갈래 길이 나온다.

 

 

세 갈래길 중에 빨간색 길로 이동하면 13층에서 처럼 거울 두 개가 나란히 놓인 방으로 가게 되는데 그중 왼쪽으로 이동하면 보스방으로 갈 수 있다.

 

보스방에 들어가면 노란색과 파란색의 도깨비 얼굴의 형상을 한 보스를 만날 수 있다.

 

이 보스의 이름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뭐라고 읽어야 할지 정확히 모르겠으니 영문으로 기재하겠다.

 

보스의 이름은 Yogieks & Omuigun (아뮤다 팩트와 패드 팩트의 마음의 구속)이다.

 

Yogieks & Omuigun (아뮤다 팩트와 패드 팩트의 마음의 구속)

 

난이도를 높혀서 플레이한다면 이 보스는 상당히 난해한 보스라고 할 수 있다.

 

두 개의 보스 얼굴 주변으로 네 개의 위성체가 돌아가는데 노란색 얼굴을 때린 순간 얼굴 위치가 서로 바뀌게 된다.

 

즉, 히트는 한 타이밍에 한번 나온다.

 

보스 피가 점점 빠지면서 위성체의 개수가 한 개씩 줄어드는데 처음에는 위성체가 네 개일 때는 그냥 맞으면서 싸울 수밖에 없다.

 

대신 한 대만 맞도록 노력하면 된다.

 

처음에는 원펀치씩 날리면서 피를 똑같이 깎다가 위성체 개수가 줄어들면 그때부터는 안 맞고 때릴 수 있는 타이밍을 노려야 한다.

 

그렇게 후반으로 갈수록 안 맞고 때리는 횟수가 쌓이다 보면 클리어할 수 있다.

 

보스를 클리어하면 아돌의 피가 차면서 보스 뒤편의 유리가 깨지고 통로가 생긴다.

 

그 안으로 들어가면 25층으로 연결되는 계단을 따라 봉인된 문이 하나 나오는데 푸른 아뮬릿이 있다면 열 수 있고 그곳으로 들어가면 이스 1의 최종 보스인 다크 팩트를 만날 수 있다.

 

최종 보스를 만나기 전에 레아의 말을 떠올리자.

 

이스의 책에 나온 크레리아라는 금속은 사실 은이므로 장비를 모두 바꿔 착용하고 세이브도 문 열고 해 두도록 하자.

 

모든 준비를 마쳤으면 마지막 보스 다크 팩트 (이스의 몰락한 사제)를 만나러 가자.

 

다크 팩트 (이스의 몰락한 사제)

 

다크 팩트는 아돌이 점술사 사라가 찾아낸 검사라는 것을 알아본다.

 

그는 잘도 책을 다섯 권이나 모았다고 하면서 이스의 책에 숨겨진 비밀을 알게되면 자신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게 될 것이니 여기서 죽어줘야겠다며 전투가 시작된다.

 

이 보스는 게임 역사상 최악의 보스에 들었던 명성이 있는 만큼 패턴이 정말 고통스럽다.

 

알카노이드를 연상시키는 패턴으로 날아다니며 아돌에게 폭죽 같은 붉은 탄막을 쏘는데 눈으로 보고 다 피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아돌에게 날아오는 큰 폭죽 덩어리에서 멀어지면 덩어리가 폭발하면서 흩어지는 탄막을 조금 덜 맞을 수 있다.

 

아돌이 달리고 있는 장판으로 보스가 들어왔을 때 히트를 하면 대미지를 줄 수 있는데 그때 장판이 깨지면서 불기둥이 솟구치고 그 불기둥에 맞으면 즉사하게 되니 계속해서 달려야 한다.

 

깨진 곳의 장판은 사라져 버리는데 남아 있는 장판 위를 달리면서 계속해서 공략을 해야 하기 때문에 나중에는 달릴 수 있는 곳이 거의 남지 않게 된 상태에서 보스를 잡아야 한다.

 

그래서 아무렇게나 히트를 해서는 절대 클리어할 수 없다.

 

공략 전략은 가장 바깥쪽부터 히트를 시작해 안쪽으로 들어오면서 달릴 수 있는 장판을 최대한 후반까지 남겨 놓는 것이다.

 

운이 좋다면 클리어할 수 있다.

 

보스를 클리어하고 나면 다크 팩트가 남긴 망토에서 마지막 이스의 책을 찾을 수 있다.

 

마지막 이스의 책

 

안경을 끼고 마지막 이스의 책을 읽어 보자.

 

팩트의 장

선명한 아침노을이 빛나는 아침. 갑자기 그 녀석의 추격이 멈췄다.
왜 멈췄는지 지금은 아직 알 길이 없다.
하지만 이것은 기뻐해야 할 일이다.
이스에서 재앙이 사라진 것이나 다름 없는 것이기에.
다시 그 녀석이 나타날 때를 대비해 이스를 결집한 힘을 이곳에 봉인한다.
여섯 권의책을 얻은 자에게 그 힘이 전해져
그 자야 말로 평화로 이끄는 지도자가 될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보는 자는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할 것이다.
마의 힘을 행사하는 자는 마의 힘에 의해 멸망한다.
마음을 두고 잊은 번영이 얼마나 허무한 것인지를
원흉을 추구하는 자는 무엇을 악으로 결정한 것인가.
아름다운 보옥도, 마법의 금속도 모두 여신이 전해준 이스의 보물이다.

 

아돌이 여섯권의 이스의 책을 놓자 눈부신 빛이 쏟아져 나오고 주위는 평온한 안식에 둘러싸였다.

 

엔딩

 

마물들이 물러나고 어디선가 눈부신 빛이 넘쳐흘러 아돌을 감싼다.

 

이상 엔딩은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Ys1 Chronicles+공략 끝.


Ys Chronicles+ 공략 목차

현재 글 - Ys Chronicles+ 공략 13

2022.12.09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소개
2022.12.10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1
2022.12.10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2
2022.12.10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3
2022.12.13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4
2022.12.11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5
2022.12.12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6
2022.12.13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7
2022.12.14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8
2022.12.15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9
2022.12.16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10
2022.12.20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11
2022.12.20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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