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blo 4/나한투

디아블로 4 부가 퀘스트 타락의 교리 : 믿음 없는 자의 성례

♠데브♣ 2024. 11. 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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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4 부가 퀘스트 타락의 교리 : 믿음 없는 자의 성례

이번 포스팅은 디아블로 4 부가 퀘스트 타락의 교리 : 믿음 없는 자의 성례입니다.

 

디아블로 4 첫 번째 확장팩 증오의 그릇에서 추가된 나한투 지역의 부가 퀘스트이고 

 

디아블로 2의 액트 3의 상징적인 장소 '쿠라스트 시장'에서 받을 수 있는 퀘스트입니다.

 

사실 이 지역은 디아블로 2에서는 몬스터를 사냥하는 필드였는데 이번에는 마을로 변경되었습니다.

 

퀘스트 시작위치는 마을 가장 동쪽에 위치한 경비병 NPC입니다.

 

경비병은 죽어가는 환자를 한 명 돌보고 있습니다.

 

상태가 심각해 보이는데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면서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경비병 앞에 쓰러져 있는 남자는 겨우 숨만 붙은 채로 마을로 들어왔는데 

 

들어온 이후로 계속해서 "저주받을 그을린 기사 놈들... 학살... 공포.. 신앙의 횃불... 야영지가 일곱 바위에..."라는 말을 되뇌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고 나면 뜬금없이 다음 진행 단계로 이어지는데...

 

내용을 읽어보면 일곱 바위 지역에 있는 기사 야영지에 죽어가는 주민들과 만났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조사해야겠다는 툴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쿠라스트 시장에서 일곱 바위 지역에 있는 기사 야영지에서 온 죽어가는 주민과 만났다.'겠죠..

 

여하튼 맵에 표시된 지역에서 그을린 기사단 야영지를 찾아야 하는데 정확한 위치는 위 지도에 별표시 해 두었습니다.

 

해당 위치로 달려가 보면 아주 작은 규모의 야영지가 있고 사제 디미트리가 칼이 채워진 채 결박되어 있습니다.

 

무슨 일인지 물어 자초지종을 들어 봅시다.

 

이야기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이곳 기사단은 '성례'라고 부르는 악덕에 시달리고 있는데 그것은 자신들의 생각에 벗어난 자들을 감금하려 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디미트리는 그 성례에 반대를 했고 그러자 그을린 기사단이 자신을 이곳에 결박해 두었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옆에 서있던 사서 마르잔은 키로프 대장이 모두가 성례에 참여하도록 명령했다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때 갑자기 철창에 갇혀 있던 광폭한 기사가 풀어주지 않으면 네 심장을 뽑아 버리겠다며 위협을 하게 되고

 

마르잔은 때가 되었다며 카로프 대장을 위해 이름을 기록해 두었으니 부름을 받을 수 있을 것이고

 

네이렐과 그녀가 지닌 상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는 알 수 없는 소리를 합니다.

 

그리고 그때 그을린 기사가 철창을 부수고 밖으로 나오면서 전투가 시작됩니다.

 

광폭한 그을린 기사는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정예 몬스터입니다.

 

몬스터를 처리한 후 디미트리에게 방금 본 것이 뭔지 물어봅시다.

 

그러면 디미트리는 탁자 위에 여기서 있었던 일들에 관한 보고서가 있다고 하면서

 

시간이 별로 없으니 빨리 게아 쿨에 있는 자신의 상관들에게 보고서를 가지고 가서 상황을 전해달라고 합니다.

 

그 사람들은 이런 상황에서 뭘 해야 할지 알 것이고 이곳 사람들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이제 야영지 왼쪽에 있는 탁자에서 '카로프 대장의 광기에 대하여'라는 두루마리를 습득하면 다음 진행 단계로 넘어갑니다.

 

예전 같았으면 아이템을 습득하면 두루마리 내용을 음성으로 읽어줬을 텐데 이제는 쉬프트를 누르고 내용을 열어서 직접 읽어 봐야 합니다.

 

내용을 읽어보면  카로프의 광기가 그의 부하들에게 퍼졌고 싸울 수 있는 자는 악의에 조종당했다고 쓰여 있습니다.

 

대장이 먼저 악에 물들었고 그 부하들에게 퍼지고 있다는 느낌의 보고서입니다.

 

중세 시대 마녀사냥에서 실제로 있었을 법한 이야기네요.

 

다음 진행 단계는 케지스탄의 대도시 '게아 쿨'에서 빛의 대성당 담당자를 찾는 것입니다.

 

정확환 위치는 위에 지도에 별 표시를 해 두었습니다.

 

가운데 길을 통해서 후미진 골목 끝까지 들어가면 됩니다.

 

그곳에 도착하면 수녀장 프라바가 경비병과 함께 숨어 있습니다.

 

프라바에게 디미트리의 전갈을 가지고 왔다고 이야기를 건네어 봅시다.

 

그러면 프라바는 이런 상황에서 자신의 수하의 두루마리를 지닌 채로 나타난 플레이어를 만나게 되어 놀랍다고 이야기하면서

 

카로프의 손아귀가 네이렐이나 영혼석에 닿기 전에 그를 제거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앙의 횃불에 있는 디미트리에게로 돌아가면 그가 플레이어를 도울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퀘스트가 마무리됩니다.

 

이 퀘스트는 연계 퀘스트 '타락의 교리: 고통의 끝'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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