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부가 퀘스트 달의 위상

 

이번 공략은 메마른 평원 콰라 이수의 폐허의 NPC 아르반에게서 시작할 수 있는 부가 퀘스트 '달의 위상'입니다.

 

이 퀘스트는 콰라 이수의 폐허 보루 정복이 선행되어야 팝업이 되는 퀘스트 이므로 아직 보루 정복을 하지 않으셨다면 아래 공략을 참고하시어 선행 퀘스트를 먼저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디아블로 4 보루 정복 콰라 이수의 폐허

 

지도의 파란색 느낌표를 확인하고 정복된 콰라 이수의 폐허 웨이포인트 바로 위에 가보면 아르반이라는 NPC가 이런 불운으로 자신을 시험하다니 무슨 선조가 이렇냐며 한탄을 하고 있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묻는 것으로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내용을 들어 보면 아르반은 광산의 인력 관리인 같은데 밤새 일꾼이 셋이나 도망을 갔다고 합니다.

 

광산이 저주 받았다는 소문이 일꾼들 사이에 돌고 있는데 분위기를 보니 앞으로 도망을 가는 사람이 더 나올 것 같다고 합니다. 

 

진짜 광산이 저주를 받았더라도 끝내야 할 일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꾼들이 도망 가지 않도록 붙잡아 두고 싶은데 옛 미신에 카즈라(염소인간)의 뼈로 부적을 만들어 걸고 다니면 저주를 막아준다는 이야기가 있어 부적을 만들어서 일꾼들에게 나누어 주면 일이 끝날 때까지는 붙잡아 둘 수 있을 것 같으니 플레이어가 카즈라의 뼈를 좀 구해주면 사례를 하겠다는 내용의 의뢰입니다.

 

 

지도를 열어보면 하늘색 선으로 탐색 지역이 표시가 되어 있는데 바로 마을 남서쪽문으로 나가면 시작되는 지역입니다. 카즈라들의 정확한 위치가 빨간색 점으로 표시가 되기 때문에 퀘스트를 더욱 쉽게 해결 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역에서 카즈라(염소인간)들을 사냥하면 퀘스트 아이템인 '카즈라 뼈'가 드랍이 되고 25개를 모으면 되는 퀘스트입니다. 이 지역 카즈라는 달혈족이라는 부족이네요.

 

퀘스트 아이템은 한무리만 잡아도 위에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엄청 잘 드롭되기 때문에 금방 해결할 수 있습니다.

 

 

25개의 뼈를 전부 모아 아르반에게 가져가서 건내 주도록 합시다.

 

그러면 뼈가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는 술이라도 한잔 사고 싶지만 근방에 마실 것이 없다고 하면서 약속한 보수를 건네주고 퀘스트가 마무리됩니다.

 

 

그냥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수집 퀘스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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