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략은 메마른 평원 숨겨진 전망대의 NPC 울라간에게서 시작할 수 있는 부가 퀘스트 '정서적 가치'입니다. 울라간은 마을 웨이포인트 북서쪽에 있는 인스턴트 던전 굴란 빈민가 바로 앞에 서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면 반지를 찾아야 하는데 거길 어떻게 가지? 아! 실례합니다."라는 대사를 칩니다. 울라간에게 필요한 게 있냐고 물으면서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내용을 들어보면 삼촌이라는 사람이 가지고 있던 반지가 하나 있었던 것 같은데 그 삼촌이 얼마 전에 굴란에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합니다. 슬프기는 하지만 삼촌은 언제나 본인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그 반지는 자신의 것이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옛날에 자신의 가족들은 적막의 손길이라는 곳에 살았는데 삼촌은 편집증이 있어서 반지를 안전하게 지키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