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문제로 인해 연재가 조금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막바지로 가고 있으니 힘을 내어 끝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혼자서 재미로 플레이할 때와 공략을 쓸 때는 정말 다른 것 같습니다.
역시 좋아하는 것이 일이 되면 안 된 다는 말이 맞다는 것을 여기서 한번 더 실감하게 됩니다.
그래도 추억도 떠오르고 플레이하면서 기분은 좋습니다.
다암의 탑 2
다암의 탑 7층의 맵은 한글 디긋자 모양을 하고 있다.
디그의 마지막 획의 시작 부분과 끝부분에 갈림길이 하나씩 있는데 첫 갈림길로 들어가면 지하 감옥에서 빼앗겼던 실버 소드를 되찾을 수 있다.
5시 방향 쪽에는 아무것도 없으니 맵의 11 시 쪽에 방으로 들어가자.
그곳에서 감옥 탈출을 도와준 도기와 다시 만날 수 있다.
도기는 아돌에게 용케도 무사하다며 다암의 탑에 들어오게된 경유를 묻는다.
아돌이 탑에 침입한 사정을 설명하자 도기는 고반 단장에서 걱정을 끼쳤다며 미안해한다.
그는 3층에서 만난 학자 라바가 자신이 마물에게 당할 뻔했을 때 우상의 힘으로 구해준 생명의 은인이라며 은혜를 갚으려고 조사를 돕고 있었고 탑에서 나가지 못했는데 지금이 나갈 수 있는 기회일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아돌이 가진 크리스탈과 비슷한 지팡이가 어딘가 있는데 탑의 상층부로 가려면 그 지팡이의 힘이 필요하다고 들었다는 정보를 이야기를 해 준다.
이야기를 마치고 맵 12시 방향의 계단을 통해 8층으로 올라갈 가자.
8층은 12시 방향에서 시작해 1시 방향에 9층으로 가는 길이 있고 11시에는 보스방이 있다.
우선 바로 위층인 9층에서 빼앗긴 실버 실드를 되찾을 수 있으니 9층에 먼저 들러 더 강한 장비를 갖추고 보스를 클리어하도록 하자.
9층은 12시에서 시작하고 아이템은 9층 중심 부근에 있는데 9층의 다른 맵으로 향하는 6시 방향에 중심으로 가는 길이 있다. 여기는 길이 외길이므로 쉽게 찾을 수 있다.
탑을 오르내리는 길에 재미있는 부분이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도록 탑 바깥 배경에 노을이 진다는 점이다.
하루의 시간이 주어졌다고 고반이 이야기했고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시간이 흐르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이러한 디테일을 살려 놓았다는 점이 게임의 몰입을 도와 더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게 만드는 것 같다.
실버 실드를 획득하고 나면 주변의 석상들이 공격하는데 쉽게 처리 할 수 있다.
보스를 잡지 않으면 11층까지 밖에 진행이 되지 않으니 다시 8층으로 내려가 11시에 있는 보스방으로 향하자.
그곳에서 사마귀 형상의 보스인 픽티모스 (마날 메사의 시간의 구속)을 만날 수 있다.
보스의 패턴은 너무나도 단순하다. 거의 첫 번째 보스만큼 쉬운 보스다.
아돌에게 갈고리를 세 개 순서대로 던지는데 멀리 던지도록 유도하고 세 개가 전부 날라 갔을 때 보스의 몸통을 공략하면 된다.
단 맷집이 조금 강하고 딜 타이밍에 히트가 한 번밖에 되지 않아 여러 번 패턴을 여러 번 봐야 한다는 불편함은 있다.
보스를 클리어하면 보스방 뒤편에 문이 열리고 그곳에서 이스의 책과 해머를 얻을 수 있다.
아이템을 획득하고 방을 나와 1시 방향의 계단을 통해 9층으로 향하자.
9층에서 이미 실버 쉴드를 얻고 왔으므로 9층을 지나 10층으로 향하자.
10층에 진입하면 맵의 12시 방향에서 시작하는데 11시 방향에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하나 있고 5시 방향에 또 하나가 있다.
우선 11시 방향에서 올라갈 수 있는 11층으로 가보도록 하자.
그곳은 입구부터 혈흔이 남아 있는데 혈흔을 따라 방으로 들어가면 지하 감옥에서 해어졌던 루터 젬마를 다시 만날 수 있다.
그에게 말을 걸면 라바 노인이 있던 곳으로 갔다가 나오는 길에 마물들에게 들켜 버렸고 다리를 다쳐 도망쳐 왔다고 하며 그리 큰 부상은 아니라고 이야기 한다.
그보다 노인으로부터 탑에 소녀 한 명이 끌려왔다고 들었고 왠지 예감이 좋지 않으니 그 소녀를 구해 달라고 부탁한다.
방을 나와 다시 10층으로 내려가 5시 방향에서 갈 수 있는 11층으로 가보자.
이곳은 음악이 바뀌면서 벽에 핏줄 같은 것이 보이고 맵 상태가 이상하다.
우선 세이브를 해 놓고 안으로 들어가 보면 화면이 일렁이면서 피가 빠진다.
계속 돌아다니면 죽게 되니 이스 문양이 그려져 있는 방으로 잽싸게 들어가자.
그 안에는 학자 라바가 있는데 말을 걸어 보자.
그는 마물에게 들켜서 이런 곳에 갇혀 버렸고 우상도 마물이 부숴 버렸다고 한다.
그는 11층의 복도가 인간의 생기를 빨아들이는 악마의 회랑이라는 곳이며 외부에서 부는 바람으로 울리는 장치라는 것에 대해 설명해 준다.
그리고 그는 아무래도 밖에 있는 기둥 중 하나가 바람을 받아들이는 통풍관인 것 같다며 그것만 부순다면 소리가 멈출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아돌도 그곳을 통과하느라 생기를 흡수당해 안색이 안 좋으니 잠시 쉬었다가 가라며 체력을 전부 회복시켜 준다.
이제 통풍관 기둥을 찾으러 방을 나와 10층으로 내려가자.
외부 통로는 젬마에게 가던 길에 있다. 10층의 11시 방향 통로로 나가서 왼쪽으로 두 번째 기둥이 통풍관이므로 해머를 장착하고 부숴주도록 하자.
기둥을 부수고 다시 악마의 회랑으로 돌아가면 더 이상 피가 달지 않고 지나갈 수 있고 라바가 있던 방에는 그가 사라지고 없다.
회랑의 1시 방향에 12층으로 향하는 계단이 있으니 바로 12층으로 올라가자.
12층은 1시 방향에서 맵이 시작되는데 맵자체에 몬스터도 없고 아무것도 없으니 11시 방향의 계단을 통해 13층으로 향하자.
Ys Chronicles+ 공략 목차
현재 글 - Ys Chronicles+ 공략 11
2022.12.09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소개
2022.12.10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1
2022.12.10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2
2022.12.10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3
2022.12.13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4
2022.12.11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5
2022.12.12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6
2022.12.13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7
2022.12.14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8
2022.12.15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9
2022.12.16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10
2022.12.20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11
2022.12.20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12
2022.12.20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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