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서 재정비를 하는 스토리가 너무 길어 2편으로 나누어 연재하기로 하였습니다.
슬슬 게임 내 던전 중 가장 플레이어를 열받게 하는 던전인 폐갱의 초입까지 왔습니다.
Ys 1은 10 레벨이 최대치이며 가질 수 있는 최대 골드는 99,999 골드입니다.
폐광에서 조금 헤매다 보면 금세 레벨과 골드가 최대치를 달성해 버리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아이템 수집과 스토리 진행에 중점을 두고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마을에서 재정비 2
제픽마을의 제바를 찾아가면 피나는 마을 안을 산책하고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다시 한번 말을 걸면 아돌의 안색이 안 좋아 보인다고 이야기하는데 이에 아돌이 사라의 죽음을 전하면 왠지 모르게 좋지 않은 예감이 들었다며 사라 본인도 자신의 운명을 알고 있는 모습이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녀의 죽음이 신경 쓰인다면 그녀가 남긴 유언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이야기한다.
다시 한번 그녀에게 말을 걸면 그녀의 집안 내력을 이야기 해준다.
고대 이스 왕국은 두 명의 여신과 여섯 명의 신관에 의해 다스려지고 있었고 자신과 사라는 신관 토바의 후손이며 특히 사라는 신관의 힘을 강하게 이어받아 다가 올 미래를 좀 더 확실하게 알 수 있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사라의 유지를 잇기 위해서라도 아돌에게 최대한 협력할 것이고 사라가 없는 이상 고대 문자를 읽을 수 있는 건 자신 뿐이라며 이스의 책을 읽어 준다.
신전 지하에서 니그틸거를 헤치운뒤 숨겨진 방에서 얻게 되는 책이 하달의 장이고 사라가 남기고 간 책이 토바의 장이다.
제바는 이스의 책 두 권을 아돌에게 읽어주며 책에 쓰인 내용은 지금 에스테리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사건들의 진상을 밝혀 줄 것이라며 그것을 밝혀내는 건 아돌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제바의 집을 나와 할아버지가 낚시를 하던 부두가로 가면 산책을 하고 있는 피나와 만날 수 있다.
그녀는 아돌에게 지하감옥에서 구해준 것을 감사해 하며 자신의 이름이 피나라는 것 이외에 어떻게 신전에 갇히게 되었고 어떤 생활을 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제픽은 멋진 마을이고 마을 사람 모두가 친절해 편안한 마음이 든다며 그냥 지금처럼 평화롭게 살 수 있다면 기억이 돌아오지 않아도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한다.
여기까지 진행하였으면 막간을 이용해 의심받고 있던 도적의 요새로 가보자.
도적 단장 고반에게 말을 걸면 그는 아돌이 가지고 있는 이스의 책 토바의 장을 알아본다.
그는 사라가 자신의 사촌임을 밝히며 사라의 사망소식을 전해 들었고 자신들이 사라를 죽인 범인이라는 소문은 잘못되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는 사라를 죽인 범인은 분명히 검은 망토를 한 남자일 것이며 에스테리아 각지에서 은제품을 강탈해 사건을 도적단의 소행으로 꾸몄을 것이라 이야기한다.
요새 뒷길을 지키고 있는 루간에게 말을 걸면 요즘 두목의 기분이 무서울 정도로 안 좋다며 자신들도 사라에게 많은 신세를 졌으니 반드시 복수를 하겠다고 다짐한다.
요새 입구의 도적 모간에게 말을 걸면 팔힘도 세고 호탕한 도기라는 도적단의 동료도 폭풍의 결계 밖에서 대륙을 건너왔으나 지금은 행방불명이라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도적의 요새를 나와 다시 제픽 마을의 제바집으로 가자. 피나가 산책을 마치고 제바와 함께 있는데 우선 제바에게 말을 걸면 로다의 나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녀는 조금전 마을 사람이 초원에서 바람에 섞여 이상한 소리가 들려온다는 묘한 이야기를 했는데 아마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초원의 쌍둥이 나무 로다일 것이며 만약 아돌이 로다의 씨앗을 발견할 수 있다면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지 모른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피나에게 말을 걸면 최근 제바에게 여러 가지를 배우고 있고 자신이 누군지 모른다는 것이 아직은 조금은 두렵지만 아돌 덕분에 나아졌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아직 로다의 씨앗이 없어 로다의 나무와 대화를 할 수 없으니 제픽 마을에서 사라진 루터의 이벤트를 보기 위해 발바도 항구의 불도의 병원으로 향하자.
병원 안에서 불도와 이야기하고 있는 남자를 만날 수 있다.
불도는 남자에게 몽유병은 자신도 도리가 없다며 자경단이 여력이 되면 마을까지 호위해 주겠다고 하는데 정말 그냥 가도 괜찮겠냐고 묻고 남자는 빨리 아내를 안심시켜주고 싶기도 하고 혼자 돌아갈 수 있다고 대답한 후 병원을 나간다.
이후 의사 불도와 간호사 아이라와 대화 하면 방금 나간 사내가 제픽 마을에 사는 루터 잼마라는 사실과 몽유병이 있어 마을 근처에 비틀거리다 쓰러져 있는 것을 자경단이 발견해 병원으로 데리고 왔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제 모든 정보를 얻었으니 마을을 떠나 폐광 쪽으로 향하자.
폐광으로 가기 전에 폐광 옆 로다의 나무 남쪽으로 맵을 탐색 하다 보면 몬스터에게 공격받고 있는 젬마를 발견할 수 있다.
몬스터를 처리하고 그에게 말을 걸면 아돌에게 감사인사를 하며 불도의 병원에서 만났던 것을 기억한다.
아돌은 그에게 마을에서 아내가 찾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달하고 그는 자신이 에스테리아에 폭풍의 결계가 생긴 무렵부터 몽유병이 생겼으며 괜찮으면 마을까지 데려다줄 수 있겠냐고 부탁한다.
젬마의 호위는 피나의 호위 처럼 따로 젬마를 마을로 데려 오지 않아도 대화가 끝나면 바로 마을로 이동되며 도전과제를 획득할 수 있다.
특별한 공략이 없으므로 더 언급하지 않겠다.
젬마의 집으로 들어가 말을 걸면 그는 꿈속에서 어떤 소녀가 불러내는 듯한 목소리를 들었는데 자신이 그 부름에 응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자신의 몽유병에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는 이야기 한다.
이제 루터의 집을 나와 사라의 유언을 들어주기 위해 다시 폐광으로 향하자.
Ys Chronicles+ 공략 목차
현재 글 - Ys Chronicles+ 공략 6
2022.12.09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소개
2022.12.10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1
2022.12.10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2
2022.12.10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3
2022.12.13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4
2022.12.11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5
2022.12.12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6
2022.12.13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7
2022.12.14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8
2022.12.15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9
2022.12.16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10
2022.12.20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11
2022.12.20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12
2022.12.20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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