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버전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니 진행하면서 트레이딩 카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스 1 클로니클스+에서 얻을 수 있는 트레이딩 카드는 총 6종류이고 도전과제는 17가지입니다.
게임을 좀 더 다양하게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수집해 보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것은 본편 내용을 포스팅한 후에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략 글의 위치 정보를 맵을 그리는 정도로 자세하게 다루지는 않을 예정입니다만 글을 읽고 대충 이쯤이겠구나 정도는 추측이 가능하도록 글을 써 보겠습니다.
제픽으로 가는 길은 맵 공략이므로 스토리를 보실 분은 제픽 마을부터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제 포스팅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픽 마을로 가는 길
점술사 사라의 말을 듣고 미네아 마을을 떠나 제픽 마을로 가면서 필드를 탐험해 보자.
가는 길 곳곳에 표지판이 있으므로 표지판을 활용해 이동하도록 하자.
우선 미네아 마을 북쪽으로 끝까지 이동하면 발바도 마을에서 자경 단장 슬래프가 언급했던 폐광이 된 라스틴 광산이 나오고 최근 박쥐가 출몰한다는 폐갱 입구가 보인다.
던전 내의 몬스터들이 지금 가기에는 너무 강력하니 입구만 구경하고 나오도록 하자.
라스틴 광산에서 벗어나 서쪽 맵으로 이동하면 미네아 마을 주점에서 개렉이 언급했던 열매와 씨앗이 맛있다는 로다의 나무를 찾을 수 있다.
이 나무는 총 두 그루가 있는데 미네아 마을을 기준으로 북서쪽과 동쪽에 각각 한 그루씩 위치하고 있다.
동쪽 나무로 가는 길은 라스틴 광산이 있는 맵 가장 북쪽 필드까지 이동해서 동쪽으로 가는 다리를 건너야 탐험할 수 있다.
로다의 나무에 가까이 가면 아돌이 서서 거대한 나무를 올려다보는 애니메이션이 재생된다.
이 쌍둥이 나무는 이스 시리즈의 여러 작품에 등장하는 중요한 나무다.
다시 라스틴 광산이 있는 필드로 돌아와 가장 북동쪽에 있는 다리를 건너면 동쪽 필드가 시작된다.
계속 동쪽으로 이동하면 제픽 마을이 나오지만 아직 필드에서 할 것들이 남아 있으므로 동쪽 필드 전체를 탐험해 보자.
제픽 마을로 들어가기 전에 남쪽으로 한 단계 내려오면 작은 호수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게임 초반부에 부족한 자금의 숨통을 틔워주는 금 대좌를 얻을 수 있다.
획득 전에는 호수에 물체가 떠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다.
대좌가 무엇일까 궁금해서 찾아보니 불교 미술의 불화나 불상에서 불교적 상징을 받치는 구조물을 의미한다고 한다.
이스 시리즈의 초기 설정이 들어간 1 & 2와 오리진까지의 배경이 프랑스 북부 인 걸 감안하면 동양의 불상 받침이 왜 그곳에 가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공부가 되는 게임이다.
호수에서 획득한 대좌를 미네아 마을 거래소 핌에게 가지고 가면 이 대좌에는 사연이 있었는데 잘 찾아왔다며 2000 골드에 매입을 해 주는데 거래 취소를 계속해서 흥정을 하면 2200 골드를 얻을 수 있고 이렇게 핌과 흥정을 하는 것이 스팀 도전과제 중 하나이다.
대좌를 획득한 장소에서 바로 왼쪽 맵으로 이동하면 아돌과 몬스터의 스테이터스를 UI에 표시해 주는 베스티아리 포션을 찾을 수 있다. 스테이터스 정보는 TAB키를 이용해 켜고 끌 수 있다.
지금에야 UI에 정보를 표시해 주는 기능을 물약을 마셔야 준다는 것이 좀 너무 한 것 같지만 당시에는 포션을 마시면 신비한 지각력을 얻어 스테이터스를 볼 수 있다는 설정이 창의적이라고 생각했다.
게임 내에 물리 대미지 말고 특별한 속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스카우터로 전투력 측정이 된다고 해서 딜이 더 들어가는 것은 아니니 큰 의미는 없다.
베스티아리 포션을 획득한 장소에서 계속해서 남쪽으로 내려가면 이전에 언급했던 미네아 마을 기준 동쪽 로다의 나무가 나오는데 나무 뒤로 이어진 길로 들어가면 잠겨진 상자를 찾을 수 있다.
아직은 열 수 없으니 장소를 기억해 두고 마을에 가기 전 볼일을 전부 마쳤으니 이제 제픽 마을로 이동하자.
제픽 마을
제픽 마을에 도착하면 우선 미네아 마을의 점술사 사라가 했던 의뢰를 따라 그녀의 숙모 제바의 집으로 가보자.
제바에게 말을 걸면 그녀는 아돌이 가지고 온 크리스탈을 보며 사라가 찾아낸 검사임을 알아챈다.
그리고 그녀는 아돌에게 이스의 책을 찾으러 갈 것임을 물어본다.
찾으러 가겠다를 선택하면 마을 뒤 산에 옛날에 살몬신전으로 불린 신전이 있는데 아마 이스의 책은 성역이 있는 신전의 지하에 있을 것이며 자신이 신전 열쇠를 줄 테니 가져가라고 한다.
그녀에게서 열쇠를 건네받으면 신전 지하로 가는 길은 봉인되어 있지만 사라가 준 크리스탈이 그 길을 열어 줄 것이라며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만전의 준비를 하고 출발하라는 이야기를 해준다.
제바의 집에서 나와서 마을을 돌아다니며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마을 사람들에게서 다양한 정보들을 입수할 수 있는데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은방울이 마을을 지켜주고 있기 때문에 마을은 마물들의 습격이 없었다는 것,
하필 마물들이 많이 출현하는 다암의 탑 옆에 도적 요새가 생겼는데 그 도적단의 두목인 고반이라는 남자가 마을 사람들을 돕는다는 것,
로다의 나무의 위치정보, 미네아 마을에서도 들었던 검은 망토를 쓴 남자가 신전에도 출몰한다는 것,
옛날 은광산 안에 푸른빛이 나는 여신상 두 개가 놓여 있는 기묘한 방이 있었는데 어느 날 한쪽 여신상이 사라졌고 검은 진주를 안고 있는 또 하나의 여신상만 남아 있다는 것,
아이리스의 남편 루터라는 친구가 없어졌다는 것, 최근 촌장님의 상태가 이상하다는 것 등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미네아 마을에서 제픽 마을 촌장의 딸 타비사에게 아버지의 심각한 고민 상담에 응해 줄 것을 의뢰받았으니 촌장의 집으로 가보자.
촌장 로베르스에게 가서 말을 걸면 아돌에게 어디서 왔는지 물은 후 발바도의 의사 불도와 아는 사이라면 안심이라며 마을 사람들에게는 알리고 싶지 않은 고민이 있는데 들어줄 수 있는지 묻는다.
들어준다를 선택하면 그는 도적들이 마을의 수호의 상징인 은방울을 훔쳐 갔다고 한다.
자신은 어떻게든 은방울을 되찾고 싶고 최악의 경우 도적들에게 돈을 주고라도 되찾고 싶으나 마을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릴 수 없으니 아돌이 대신 도적들과 교섭해 줄 수 있는지 물어본다.
상황이 딱하게 되었으니 수락하고 밖으로 나오자. 마을 안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살몬신전으로 통하는 길이 나온다.
마을에서 볼일을 전부 마쳤으니 이스의 책을 찾아 살몬신전이 있는 산길로 향하자.
Ys Chronicles+ 공략 목차
현재 글 - Ys Chronicles+ 공략 2
2022.12.09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소개
2022.12.10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1
2022.12.10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2
2022.12.10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3
2022.12.13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4
2022.12.11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5
2022.12.12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6
2022.12.13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7
2022.12.14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8
2022.12.15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9
2022.12.16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10
2022.12.20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11
2022.12.20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12
2022.12.20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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