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 시리즈/Ys 1 Chronicles+

Ys Chronicles+ 공략 9

♠데브♣ 2022. 12. 2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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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드디어 이스 1의 최종 던전인 다암의 탑 초입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탑은 총 25층까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맵 공략을 너무 길게 서술하다 보면 글이 길어질 수 있으니 각층에서 해야 할 일들과 도전과제, 스토리 진행을 위주로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마을에서 재정비하며 스토리라인을 따라가는 글을 연재한 뒤 다암의 탑은 총 세 편에서 네 편에 걸쳐 공략을 쓸 예정입니다.

 


 

마을에서 재정비 4

 

윙을 사용하면 미네아 마을 입구로 워프가 된다.

 

로다의 나무 뒷편에서 획득한 종이 조각을 통해 획득 가능한 도전과제가 있으니 성벽 위에 있는 시인 레아에게 찾아가자.

 

그녀 앞에서 종이조각을 장착하고 사용 버튼을 누르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그녀는 종이에 쓰인 글이 자신이 아주 오래전에 썼던 시라고 하며 아돌에게 돌려줘서 고맙다고 인사한다.

 

그리고 성벽을 벗어나면 그녀가 시를 낭송하는 이벤트가 시작된다.

 

레아의 시가 적힌 종이 조각

 

동쪽 하늘은 한없이 붉고 서쪽 하늘은 끝없이 푸르다.
무수한 빛과 그림자가 교차하는 가운데
나는 아직, 계속되는 꿈을 본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작은 새의 지저귐.
바람의 차가운 공기.
그리고 조용히 서 있는 로다의 나무.

눈앞에 있는 것은 이런 당연한 정경인데
왠지, 눈물이 하염없이 쏟아져 흐른다.
거기에는 사람들이 먼 옛날에 잊어버린 평온함이 펼쳐져있다.
지금 작은 새 한마리가 하늘을 향해 날갯짓을 하려 하는구나.

저물어 가는 달을 위해
다가올 햇빛을 축복하기 위해
나는이 시를 보낸다.

 

 

시를 낭송하고 나면 그녀는 피나에게 운명의 수레바퀴가 돌기 시작했고 적어도 너 만이라도 이대로 꿈을 꾸게 해주고 싶었지만 그렇게 못하게 될 것 같다며 미안하다고 혼자 읊조린다.

 

도전과제를 획득했으면 새로 얻은 이스의 책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제픽 마을의 제바에게 향하자.

 

제바에게 말을 걸고 이스의 책중 새로 얻은 다비의 장에 대해 읽어 달라고 이야기하자.

 

그러면 제바는 그 책이 그런 곳에 있었을 줄 몰랐다며 책을 읽어 준다.

 

다비의 장

이스를 휩쓴 재앙에 대해서 말하자.
그 녀석은 갑자기 나타나 마을을 휩쓸었다.
지하에서 분출하기 시작한 용암은 들판을 태우고,
우리는 그 속에서 빠져나갈 구멍을 찾아 허둥댔다.
무언가가 잘못되었다.
은혜에 싸인 나라의 빛은 갑자기 사라지고
혼란 속에서 어둠이 세계를 지배하였다.
마법의 금속에 원인이 있는 모양이다.
아니, 아무래도 크레리아가 모든 재앙의 근원인 것 같다.
우리는 빛이 닿지 않는 땅속에 봉인한다.
새로운 희망의 빛을 위해서.
잊지 마라.
두번다시 손을 대서는 안된다.

 

 

책이 내용을 듣고 제바와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면 이스의 책은 전부 여섯 권이며 나머지 세 권의 책은 살몬 신전과 비슷할 정도로 오래된 유적인 다암의 탑에 있을 것이라 이야기한다.

 

그녀는 그녀의 아들인 도적 단장 고반에게 이야기해서 탑의 입구를 열어 달라고 부탁하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아돌에게 다암은 마를 의미하는 옛말이고 그곳에서는 상식이 일절 통하지 않으니 조심하라고 충고한다.

 

그녀와 대화를 마치고 피나에게 말을 걸면 아돌이 어떤 일에 관여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가지 말라고 하지 않을 테니 무사히 자신을 다시 한번 만나러 와달라는 약속을 해 달라고 이야기한다.

 

피나의 응원

 

왠지 힘이 난다.

 

이제 다암의 탑으로 가기 위해 고반이 있는 도적의 요새로 이동하자.

 

고반과 대화를 하면 이스의 책을 찾기 위해 다암의 탑에 들어간다고 어머니한테 들었다고 하면서 폭풍의 결계가 나타난 이후에 탑에는 마물 병사가 대량으로 우글거리게 되었고

 

자신들도 마물을 제거하려 했지만 거대한 괴물들은 당해낼 수 없었다며 자신의 오른팔이었던 도기라는 남자도 행방불명되었다고 한다.

 

다암의 탑은 그만큼 위험한 곳이고 아무나 들여보낼 수 없지만 아돌이 든 은으로 만든 검과 방패, 값을 잘만 활용하면 어떻게든 될 것이라며 문을 열어 주겠다고 한다. 

 

다암의 탑으로 가는 문을 열어주는 고반

 

그를 따라 동굴로 들어가면 탑의 문앞에서 아돌에게 주의 사항을 말해준다.

 

다암의 탑으로 향하는 석문은 일방통행이라서 일단 안에 들어가면 건너편에서는 열 수가 없고 소리도 완전히 차단되기 때문에 쉽게 꺼내 줄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탑 안에 있는 건 기껏해야 하루가 한계일 것이며 이스의 책을 얻지 못하면 다음날 아침까지 반드시 문 앞으로 돌아와야 하고 그때 문을 열어 주겠다는 것이다.

 

이제 이 게임의 마지막 던전인 다암의 탑으로 들어가자. 

 


 

Ys Chronicles+ 공략 목차

현재 글 - Ys Chronicles+ 공략 9

 

2022.12.09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소개

2022.12.10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1

2022.12.10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2

2022.12.10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3

2022.12.13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4

2022.12.11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5

2022.12.12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6

2022.12.13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7

2022.12.14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8

2022.12.15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9

2022.12.16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10

2022.12.20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11

2022.12.20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12

2022.12.20 - [분류 전체보기] - Ys Chronicles+ 공략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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